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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그윽한마차산 무심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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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법우님 인기글 다시보기 수수떡 먹던 ㅎㅎ
본연심 추천 0 조회 86 23.08.22 20:5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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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2 21:16

    첫댓글 안녕하세요?
    저도 가끔 옛 생각이 나더군요..
    우리 집 방이 적어 옆집 친구네 집으로 자러 가서
    그 친구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옛날 이야기
    겨울이면 뒷산에서 부엉 부엉 울던 부엉이 소리..
    달 밝은 밤에 승냥이란 놈이 내려와 우~~~~ 하면서 울면
    할머님 께서
    말 안듣는 놈들 승냥이가 잡으러 왔다고 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이불 속으로 숨느라.....정신없었지요..

    여름 할아버지 하고 마당에 모기불 (약쑥으로)놓고
    별이 총총한 밤하늘을 보면서
    저 별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 하던 그 시절이 가끔 생각 남니다...

    본연심님...
    건강하세요.
    건강해야 아름다움도 볼수 있고
    사랑도 베풀수 있습니다..

    좋은글 올려 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3.08.22 21:32

    예,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멍텅이님도 곡차 좀 멀리하시고
    더욱 건강 곱게 챙기십시오. 나무아미타불 _()_

  • 23.08.22 22:54

    저희는 누른 호박 숫가락으로 껄거서. 늙은호박 찌짐을 무쇠솥 뚜껑에 돼지 기름으로 붙쳐서 주셨던 외숙모님 기억에 지금 돌이켜보니 무더운 여름에 그 많은 아이 손님들 인상한번 안찌푸리시는 그 모습이 그리웁지요
    지금 시대는 어림없지요
    갈대라곤 외갓집이라
    방학이면 한달 내내 교대로 갔지요

  • 작성자 23.08.23 23:55

    우리는 외가는 머얼고,
    가까이 사는 고모님들이랑은... ? ㅎㅎ
    삼대독자 외아들이셨던 우리 아버님.
    친척이 없었어요. _()_

  • 23.08.23 05:14

    어제
    노보살님은
    칠석날
    부침개 먹어야 한다고
    이유인즉

    해마다 비가 오니까
    부침개 먹는날이라고
    그래서
    귀찮으니 네가 해서 가지고 오라니깐
    자기도 눈이 잘 안보이고
    귀찮다꼬!

    ㅎㅎ
    나이들면 다아 귀찮고 손맛도 입맛도 떨어진다꼬

    한참 웃었습니다

  • 작성자 23.08.23 23:56

    스님,
    저는 먹는것도 싫은걸요. ㅎㅎ
    매일 3끼 찾아먹는거 제게는 큰 수행입니다. _()()()_

  • 23.08.23 14:10

    그런 추억이 없는듯
    통영에 살때
    시장 가시면 꿀빵 사 오시면
    하나 먹었던 기억은 있는데
    칠석하고는 무관한 기억이네요.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작성자 23.08.23 23:58

    이런 풍속은 주로 농촌에서.
    해변에서는 주로 풍속이 다르지요.
    매 달마다 무슨 작은 명절이 있고,
    거기에 맞는 음식이 있었지요. _()_

  • 23.09.24 14:50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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