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하에 드러난 짜깁기·날조… <뉴스타파>, 민주주의에 심리적 테러“
377개 대학 전·현직 교수들 "민주주의 훼손 선거 범죄… 범죄적 언론 카르텔"
"거짓뉴스로 국민의 주권적 선택 호도하려 해… 언론 정상화 실천하라" 촉구
전국 377개 대학 전·현직 교수들이 소속된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 모임'(정교모)이 "언론 정상화의 실천을 촉구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정교모는 지난 11일 성명을 내고 "김만배와 신학림의 거짓말 인터뷰와 뉴스타파의 짜깁기 날조 보도가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이는 단순히 저질 매체의 '가짜뉴스 유포' 수준을 넘는 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심대한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정교모는 이어 "대통령선거일 불과 3일 전에 보도된 뉴스타파의 허위사실이 많은 신문들에 의해 유권자 국민에게 유포됐다"며 "거짓뉴스로 국민의 주권적 선택을 호도하려는 범죄적 언론 카르텔이 작동한 것으로, 이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리적 테러'이자 '선거범죄'"라고 성토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9/12/2023091200189.html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현안질의에 민주당 불참… 과방위 끝내 파행
민주당 "개별적인 뉴스에 대해서 시시비비 가리는 건 온당치 않아" 회의 거부
'김만배-신학림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의혹 관련 현안질의를 위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12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불참으로 30분여 만에 파행했다.
민주당은 이번 전체회의가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일정인 데다 개별 보도 내용을 대상으로 한 현안질의는 적절하지 않다며 회의 참석을 거부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9/12/2023091200203.html
방심위, 뉴스타파 인용보도 언론에 징계 전제 '의견 진술’
[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뉴스타파>의 김만배씨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한 언론사들에게 중징계 전 단계인 '의견진술'을 결정했습니다.
방심위 방송소위는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해 3월7일 방송된 KBS 1TV '코로나19 통합뉴스룸 KBS뉴스9', MBC 'MBC 뉴스데스크', SBS 'SBS 8뉴스', JTBC 'JTBC 뉴스룸',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등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했습니다. '의견진술'은 통상적으로 강경한 제재인 법정 제재를 내리기 전 진행하는 절차입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00946
기사만 베껴써도 계약해지한 네이버, 뉴스타파엔 어떤 조치?
여권에서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대장동 주범 김만배씨로부터 1억 6500만원을 받고 ‘허위 인터뷰’를 해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라는 취지의 ‘허위 인터뷰’ 기사를 대선 사흘전 내보낸 뉴스타파 논란이 과거 포털로부터 계약 해지된 언론사와 비교해 결코 가볍지 않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실제 네이버의 뉴스 콘텐츠제휴 약관(제18조, 계약해지)을 보면 ▲제공자 제공 정보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경우 ▲중대한 법령 위반 또는 사회적 물의로 지장을 초래한 경우 ▲오보 등으로 네이버 뉴스서비스 이용자에게 피해가 발생한 경우 등에 대해 즉시 제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네이버 약관상으로만 봐도 뉴스타파는 ‘짜깁기 오보’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계약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3/09/11/PSYIMRFDXNF5LOR4ZM4VXJZATM/
공언련 "'김만배 녹취' 24분 방송, 녹취 허위로 드러나도 사과조차 안해"...YTN "이미 사과방송 했다"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68946
왜곡 날조 드러나는데...뉴스타파는 왜 녹음파일을 공개했을까?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68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