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날 (25일 화)
짱! 중요한 짱! 재밌는 TOP10 시즌 2
정민
1.오전 오후로 실컷 자전거를 탓다.
2.자전거 1대가 부족해 번가라 가며 탓다.
3.요 앞 초등학교 에서 아저씨들과 축구를 했다.
4.우리팀이 졌다.~ㅠ_ㅠ~
5.저녁에 무를 뽑으로 갔다.
6.가면서 트럭을 탓다.
7.타고 가면서 밤하늘에 벌을 봤는데, 완전 순천에서 본거에 100로 아름다웠다.
8.대신 너무 춥고 손이 시렵다.
9.자기전 얘들이 숨참기 놀이를 했는데, 너무 웃겼다. (표정이 대박!)
10.사실 일기쓰기 싫다. 키득키득
10.트럭 위에서 밤 하늘을 보며 느른하게 있었는데 그게너무 행복했다.
여기오길 정말 잘했단 생각~~!!
다섯째날 (26일 수)
오늘 쓰기 싫어서 중요한 것에 ㅋㅋ 날씨-(해)
예승
오늘 오전에 메주를 만들었다. 오늘 매주를 만들고 마늘을 깠다.
오늘 오후에 자전거를 타고 서해를 데리고 왔다.
배추를 뽑았다. 메주를 말렸다.
여섯째날 (27일 목)
걍 탑.....TOP
누리
1.오늘은 자전거 안 탓다. (별로)
2.냐옹이가 안 왔다.
3.마늘까다 쓰랴렸다.
4.종보러 가다가 죽었다. 그래서 4번이네 (아마 죽을 4를 얘기 하는듯)
5.종이 구로 Big 칼다.(???????? 쓰면서도 먼 말인지...)
(여기서 부턴 엿먹어!!!! 벰파이어 winer 등 이상한 말들이 있어 제외 함)
참고-이날은 정민이와 예승이가 체한날 이다.(누리가 잠깐 정신줄 놓고...)
일곱번째날 (28일 금)
10/28 날씨:맑음
주연
오늘은 어제 정민이,예승이 보민이가 들방에서 자서 누리와 내가 우리가 잔곳 이불을 정리했다.
예승이와 정민이는 늦잠을 자서 밥을 안 먹었다. 우리는 아침밥을 먹고 마늘을 심었다.
계속 심었다. 너무 힘들었다. 다리도 부러질것 같았다. 그래도 쉬는 시간에 참으로 떡볶이도
먹고 자전거도 탔다. 김장을 할때라서 일이 더욱더 많았다. 점심밥을 먹고 또... 마늘을 심었다.
그런데 힘들어서 땡땡이를 쳤다. 여기는 참이 진짜로 맛있다. 마늘을 심는데 이 쪼깐한 것들이
나중에 커진다니 신기했다. 꼭 우리를 보는듯 했다. 오늘 저녁은 정민이랑 보민이랑 내가 직접
요리를 한다. 메뉴는 계란국하고 비빔밥 이다. 역시 요리는 힘들다. 하는건 오래고 먹는건 순식간!
그리고 후진(희진)아저씨가 완전 웃겼다. (사진보면 진짜 웃김) 보민이는 후진(희진)아저씨를 보고
울었다. 웃겨서.... 여기 생활은 진짜 재밌는것 같다. 오늘 마지막 밤이 좀 섭섭하다......
다음에도 또 오고싶다. 오늘밤은 모두에게 편지 쓰는걸로 마무리......
참 좋은 여행 이었다.
마지막 날은 일어나서 짐을싸고 씻고 모두에게 인사한뒤 8:20쯤에 시골집을 떠나 집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