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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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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비댓 금지) 간세포 에서 에피네프린관련 문항 질문입니다.
박정현 추천 0 조회 272 23.10.22 14:1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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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저도 자료만 봐서는 잘 모르지만…일단 제가 알기로는 우선 세포막에 비활성화된 g단백질의 경우 단백질뿐만 아니라 gdp도 결합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이때 세포질에 존재하는 유리된 gtp와의 교환으로 인해 g단백질이 활성화되는게 기본 기작인데 자료상으로는 상층액 b를 세포질이 포함된 용액에 옮겼기 때문에 in vitro 환경임에도 GTP가 존재한다는걸 암묵적으로 알 수 있는거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ntp는 거대분자는 아니기때문에 원심분리로 인해 침전되는게 아닌 자유롭게 떠다닌다고 분자로 판단했습니다.

  • 작성자 23.10.24 16:17

    물질 A가 ATP라고 하는데 상층액B에 GTP가 존재한다는걸 암묵적으로 알수 있으면 상층액 B에 왜 ATP는 없는걸까요?
    NTP가 자유롭게 떠다닌다고 생각한다면 ATP랑 GTP가 모두 있어야하는데 ATP만 첨가해주는 이유가 뭔가요?

  • @박정현 세포막 용액에도 물질 A(ATP)를 첨가했다는 언급으로 상층액 B에도 ATP가 있습니다. 효소이기 때문에 아데닐산 시클라아제 기준으로 반응물인 ATP를 첨가했으니 평형상수를 맞출려면 생성물인 cAMP를 증가시키는게 최종 목적일겁니다.이렇게 극적으로 일어나는 이유가 평소에는 인산 에스테르 가수분해효소때문에 cAMP가 지속적으로 분해되기 때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저도 자세한건 몰라서 문제에서 나온 실험이 서덜랜드가 노벨상을 받을 때 한 실험인걸로 알고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10.24 16:51

    @게임좋아하는예비교사 아 뭔가 의도가 잘못 전달된거같습니다! 물질 A가 ATP라는것이 앞서 설명해주신 NTP가 거대분자가 아니라서 침전되지 않아 자유롭게 떠다닌다고 하신 말씀으로 이해해보면 GTP는 존재한다고 판단하시는데 ATP는 암묵적으로 존재한다는 판단에서 벗어나고 굳이 넣어줘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 살아있는 간세포에서 추출한거니 NTP가 하나도 없다고는 판단하지 않고 ATP도 있고 GTP도 있지만, AC의 효과가 극적으로 확인되도록 ATP만 추가로 첨가했다는 뜻입니다. 반응물의 양이 너무 작으면 생성물이 유의미하게 관찰되지 않으니까요.

  • 작성자 23.10.24 16:53

    아 그렇군요 극적인 효과 확인을 위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이해가 확 되어버리네요! 몇번의 질문에도 계속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올해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박정현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얼마 안남았으니 같이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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