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바바스패밀리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사랑은 친절하다...
바바스 신부 추천 1 조회 233 22.07.06 07:1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7.06 08:02

    첫댓글 아멘~

  • 22.07.06 12:30

    인간을 평가하거나 단죄하거나 바꾸려고 하지 마십시오. 잘되지도 않고 속만 상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을 있는 그대로 품으려고 해보십시오. 힘들어도 하느님의 힘을 청하면서 해보십시오.
    교회는 하느님 사랑을 가슴 깊이 빨아들여서 이 미움으로 혼탁한 세상에 내보내는 그런 곳이어야 합니다.
    사랑만이 이 비뚤어진 세상을 살려낼 수 있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우리는 보통 상황이 자신을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실은 내 속에 이미 쌓여 있는 증오와 열등감과 상처들이 어떤 상황에 의해서 불붙여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이미 화낼 준비를 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다 어떤 계기가 되면 폭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면서도 당신이 누려야 할 권리를 남김없이 포기하셨습니다. 사랑은 자기 권리를 포기하게 합니다. 권리를 포기하고 나면 화낼 일이 없어집니다.

    갈길이 너무나 멀지만~! 포기하지 않습니다.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계속 훈련하며 예수님 손잡고 기쁘게 걸어나가겠습니다.
    모든 말씀에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 22.07.07 05:09

    아멘. 아멘. 아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