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앞두고 천주교 긴급 이슈로 다시 급부상한 나주 윤 율리아(윤홍선, 윤정혜 율리아 Julia)
가톨릭교회가 금지한 '나주 윤 율리아' 현상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주교회의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나주 윤 율리아 측이 조작·허위 정보를 유포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교회 안에서는 나주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참가자들이 나주를 가톨릭 성지로 오해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CPBC는 나주 현상의 실체와 유사종교적 행각, 현재 상황을 추적했다. 이름을 바꾼 윤 율리아의 행적, 농지 위에 세운 불법 건축물, 법인 설립을 통한 재산 이동, 국가 보조금이 투입된 신앙 조성 등의 논란이 진행중이다.
윤 율리아(Julia Kim)는 1985년 전남 나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던 윤정혜(개명 후 이름)는 자신의 집 안에 놓인 성모상에서 피눈물이 흘렀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으로 추종자를 끌어모았고, 기적을 맹신한 이들은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네 아이의 어머니로 알려진 인물이며, 개신교 신자였다가 이후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그녀는 1980년대부터 예수와 성모 마리아의 환시를 보았다고 주장했고, 자신이 소유한 성모상이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널리 알려졌다.
말기 암에서 기적적으로 치유됐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퍼지면서 ‘나주 성모’로 불리는 장소에 많은 순례객이 방문하기 시작했고 사회적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최근 나주 성모동산의 윤율리아는 윤홍선에서 윤정혜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 윤정혜 측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CPBC 취재진을 고소했지만,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9월 10일 CPBC 취재진과 제보자의 개인정보보호법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했다. CPBC 법인과 또 다른 제보자, 취재진에 대해서는 고소를 각하했다.
윤정혜 측은 CPBC 특별취재팀이 2026년 3월 보도한 '이름 바꾼 윤 율리아, 피눈물 성모상도 없어졌다' 등의 기사에 대해 허위 사실을 적시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명예훼손, 사자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CPBC와 취재진, 제보자 등을 고소했다.
윤정혜 측은 고인이 된 남편 김만복 씨에 대한 CPBC의 한옥마을 사업 보조금 유용과 농지법 위반 의혹 보도에 대해서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를 제기했다.
① 이름 바꾼 윤 율리아, 피눈물 성모상도 없어졌다
② 나주 성모동산 불법 실태,비닐하우스가 성전?
③ 윤 율리아, 재단법인에 재산 증여
④ 윤 율리아 기적수, 알고 보니 그냥 지하수 의혹
문제가 된 장소는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리 일대에 조성된 한옥마을이다.
가톨릭교회는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해 해당 집회에 참여할 경우 자동 처벌의 파문 제재라는 강력한 교회법적 제재를 가할 정도로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
윤정혜측은 나주 성모동산 인근에 약 30채 규모의 한옥을 지어 추종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만들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곳이 일종의 추종자 마을로 통했다.
40여 년이 흐른 현재 거짓 기적과 이른바 ‘기적수’로 현금을 모은 나주 윤 율리아의 (재)마리아의구원방주회 측은 각종 부동산 취득과 편법으로 재산을 불린 것으로 파악됐다.
윤정혜 부부는 이 과정에서 한옥마을 형태의 ‘추종자 마을’을 형성했고, 여기에 지방 보조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불법적 행태가 적발돼 대법원에 의해 보조금 반환 처분이 확정됐다.
전남 나주 다시면 신광리 일대에 조성된 한옥마을. 이곳은 나주 성모 동산 바로 옆에 있다.
윤 율리아 측은 30채 규모 한옥을 지어 추종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조성했다.
지역 사회에서 이곳은 일종의 추종자 마을로 통했다. 신광리의 한 주민은 “10여 년 전부터 외지인들이 들어와 살았고, 그들과 원주민들 간에 접점은 없다”고 전했다.
2011년 전라남도 ‘행복마을 조성사업’ 예산 등 한옥 30채를 짓는 데에 전라남도·나주시 지방보조금 약 9억 8000만 원이 투입됐다.
한옥 한 채당 도 예산 2000만 원, 시 예산 2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융자금 3000만 원 지원도 이뤄졌다. 행복마을 사업은 전라남도의 한옥을 21세기 주거공간으로 확대 보급하는 것을 통해 체류형 관광자원 인프라를 구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그러나 이 한옥마을 주민은 윤 율리아 추종자들로 구성됐다. 관광자원 인프라를 조성한 것이 아니라 유사종교 추종자 마을로 조성된 것이다. 신광리 행복마을 추진위원장은 윤정혜의 남편 김만복이다.
윤 율리아가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릇된 신앙을 설파한 천주교 일부 부정부패와 잘못된 수도자들의 도움이 한몫했다는 지적이 있다.
이들의 초기 성장에 도움을 준 사제 장홍빈, 김대식 등이 대표적이다.
김대식은 현재까지도 윤 율리아 본거지에서 불법 집회를 주도하고 있다.
가톨릭교회에서 성사를 집행했던 이들이 핵심 멤버로 활약하면서 이 집단의 방패막이로 활동하고 있다.
장홍빈과 김대식은 순명 거부로 교회에서 파문됐다.
윤 율리아 측이 김대식의 개인적 아픔이라는 취약한 고리를 파고들어 치밀한 포섭을 했을 것이라 추정한다.
김대식은 수도회보다 성모님께 순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수도회 복귀 명령을 어겼다.
어려운 환경도 있었고, 성모님에 대한 신심이 컸던 인물이기에 윤 율리아 측이 기적을 내세워 그의 식별력을 잃게 한 것 같다.
마귀와 사탄은 사제들을 노린다.
영성이 뛰어난 신자들도 노린다.
우리는 영적 전쟁터 한 가운데 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걱정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