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1,
저는 몆년전부터
평생 안해본 두두러기가 생겼어요.
처음에는
겨울에 밖에 (사과냉동고앞에서 택배작업) 일만하면
두두러기로 가렵고 가려우니까 자연히
손으로 긁게됩니다.
손만대면
바로 몽글몽글
두두러기가 생기고 바로 번져요.
인터넷 검색을 해봤습니다.
쇠비름이 내눈에 딱 띠네요.
쇠비름효소 바르면
끈적이고 씻어야하고
옷갈아입어야하고 번거로워서
건쇠비름을 담금주에 퐁당 급하니까
우려나왔길래 발랐습니다.
그러니까
두두러기 생기면 바로 발랐어요.
바르면 바로 흔적도없이 사라져요.
겨울만되면
밖에서 택배작업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냥
병원약 먹으면 두두러기 나을낀대
왜 고생하냐구 뭍습니다.
두두러기는
치료해도 안되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바르면 바로 흔적없이 없어지니까
병원갈 생각도 안하느거죠.
사용할때
쇠비름주 반 정제수반 향기제 없으면
향수 한두방울 넣고 바르면 됩니다.
주부습진에는 자운고가 잘들어요.
(사용해본결과 손이 부드럽고 트지않더군요)
겨울에 화장수로
유자스킨을 사용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져요.
혹시
도움이 되엇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씁니다.
2,
저도 한번 손대면 구렁이 기어가듯
안긁고못배길정도로 밴티라인 고무줄라인등
조금만 피부가 조이는듯하면 어김없이 올
라오곤 했었어요.
한여름엔 특히나 더심했죠.
피부과약먹으면
그때만 잠깐 괜찮았죠.
어느날
식초가 살균소독에 좋다하여
집에서 천연식초만들때 거르고난 찌꺼기를
그냥 버리기 아까워 물에 희석해 샤워 마지막단계에
행궈줬는데 거짖말처럼 올 여름은 한번도
두드러기가 안나왔어요.
요즘은
생 막걸리사다 증초넣어 천연식초만들어
린스대신과 샤워후 계속 쓰고있는데
두드러긴 잊고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