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1. 답변 달아주신 분께 감사의 댓글은 필수!
2. 모두 볼 수 있도록 비밀댓글은 금지!
3. 답변을 받은 후 질문글 삭제하지 않기!
4. 질문 전에 검색해보기! 질문은 구체적으로!
------♡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이 그래프에서, 종자 발달 중기에 지베렐린과 옥신의 작용에 의해서 영양분, 특히 녹말이 축적된다고 ㄱㅊㅇ 선생님이 설명해주셨는데 총론 책이나 각론서 찾아봤을때는 관련 내용을 못찾겠네요... 오히려 앱시스산이 저장 영양분 축적에 관여한다고 써있는데 잘못 설명하신걸까요?
+ 과일의 생장과정에서도 지베렐린과 옥신 작용에 의해 영양소가 축적된다고 다시한번 설명하셨습니다... 역시 내용은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첫댓글 제가알기로는 저 그래프를 토대로 보면 지베렐린과 옥신에의해서 수분량대비 영양분이 축적되고 앱시스산에 의해 내건성이 생기며 수분이 적어져서 상대적으로 영양분 축적량이 증가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프 상으로는 그런데, 각론서나 총론에 지베렐린과 옥신 작용으로 녹말이 축적됐다는 그 부분은 빠져서 설명이 안되어있어서요…. 오히려 앱시스산에는 적혀있고요…
식물생리와 발달 500p참고하시면, 곡물의 호분층은 녹말성 배젖을 둘러싸고 특화된 조직이다. 라고 나오는데 곡물 낟알 배 안에 삼배체 배젖이 녹말성 배젖이랑 호분픙이에요. 지베렐린 수용체 GID1에 결함을 가진 벼의 호분층의 α아밀라아제 합성이 안돼서요.
17 생물 문제에도 똑같은 그림 있는데 발아단계에서 GA-MYB가 α아밀레이스 전사인자로 작용해서 그로 인해 발현된 α아밀레이스가 보리종자에 저장된 녹말을 분해해요. 아마 기출 출제 됐으니까 더 강조해서ㅜ말씀하신 것 같아요.
지베렐린은 오히려 녹말을 분해하는 알파 아밀레이스를 발현시키니까 녹말을 축적시킨다는 설명이 더더욱 설명이 안되는것 아닌가요…??ㅠㅠ
@꼬구막 그 부분을 저도 해결해드리고 싶어서 책 더 찾아봤는데 식물생리발달621p에 호분층 세포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확인하는데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그 분화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적혀있어요…! 제가 인강을 들은게 아니라서..ㅠ 더 설명드리기는 애매하네요! 정 답답하시면 ㄱㅊㅇ쌤 사이트에 질문 남겨보시는건 어떠세요?
작년에 임용보신 선생님들이 답변주시면 더 좋은 답변들이 올라올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2차 끝나고 딱히 할 일이 없어 답변 남깁니다!
1. 시토키닌은 열매가 양분 수용부로 작용하도록 돕습니다.
: 첨부사진 1번을 보시면 시토키닌(키네틴-시토키닌의 일종)처리 부위로 방사성 영양소들이 이동하는 것을 보아 시토키닌이 양분의 수용부를 결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열매 성숙 초기 시토키닌은 양분의 유입을 촉진하는 역할로 작용합니다.
2. 시토키닌은 세포분열을 촉진합니다.
: 첨부사진 2를 보시면 시토키닌이 포스파타아제를 활성화시켜 CDK(특히 M-CDK)를 활성화시킴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열매 성숙 시 시토키닌 농도가 높을 땐 양분의 축적보단 세포분열이 활발히 일어납니다.
3. 옥신과 지베렐린은 세포 신장을 촉진합니다.
: 시토키닌 농도가 낮아지는 시점에서 옥신과 지베렐린 농도가 높아집니다. 옥신과 지베렐린은 세포 신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이므로(특히 옥신은 산생장설) 시토키닌 농도가 낮아 세포분열이 느려질 때 열매의 양분축적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물어봐주세요:)
첨부사진 1
첨부사진 2
첨부사진 3
첨부사진 4
요악하자면, 단순 지베렐린과 옥신의 기능으로 영양분 축적이 되는게 아니라, 종자 발달 과정에서 여러 호르몬의 복합적 작용으로 영양분이 축적된다는 건가요??
+ 식물호르몬들 기능이 정말 입 벌어지게 많네요.. 다 정리하기도 어려운게 정상이죠…??
@꼬구막 당연히 다 정리하셔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