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 5년 내내 트집과 시비로 점철하던 국짐당이
집권당이 되더니
이준석을 쫒아내고 새로운 당대표를 뽑는다고
요즘 한창 요란을 떨고 있다
그냥 굥석열이가 지명을 하면 될 걸
겉으론 민주적인 절차를 실행하는 것 처럼
당헌, 당규를 들먹이면서도
오로지 윤가의 입만 쳐다보고 그의 귀를 달콤하게 하려는
당 지도부를 비롯한 국개들의 꼬락서니는 실로 역겨웁기 그지없다
괜히 이놈 저놈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낯짝들을 보면
간신들인 핵관들의 이해 관계에 따라
장제원이가 미는 김기현이 유력하다거나
권성동이 맘에 들어 하는 나경원이도 물망에 오르고
눈치없는 권성동이는 내가 한 번 해볼까 하고
뜬금없이 욕심을 내기도 하며
이미 인수위원장 시켜준걸로 보은이 끝났는데도
아직도 굥석열이 한테 챙길 것이 있는 줄 아는 안철수도 기웃거린다
대선 당시 선의적으로 후보 경쟁을 한 유승민이
여론상으로는 가장 유력한 당대표 후보라는데
그때 당한걸 잊지못하는 굥석열이는
유승민이라면 절레절레 고개를 내두른다고 한다
그야말로 졸렬하고 쪼잔한 성깔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는 것인데
오죽하면 검창총장시 자신을 수사했던 이성윤 중앙지검장을
복수 한답시고 개검찰을 이끄는 한동훈이를 시켜 수사하도록 했을까
여하간 당원 투표는 하나마나 한 짓이고
지금은 굥석열이가 낙점하는 놈이 바로 당대표가 되는 시절이다
유승민은
국민여론 조사에서는 단연 1등이지만
권력에 달라붙는 개들이 모인 당에서는 지지율이 많이 떨어진다네
그래서 굥석열이가 당원들만 투표하도록
당규를 바꾸라고 했다는데...
비잉신 허수아비 안철수
나경원
굥석열이에게 이미 검증된 여자로 넌 딴데로 돌려잖아!
왼쪽에 있는 놈을 잘봐!
그 주위에 장제원이가 어른거리지 않느냐?
정진석
핵관중의 핵관인 장제원에게 꾸지람을 듣고도 끽 소리 못하는 정진석도
열심히 굥석열이의 비위를 맞추려고 애는 쓰지만!
이준석
나이 어린 당대표로 이새끼 저새끼 소리 들어가며
대통령을 만들어 줬지만 굥석열이에게 쫒겨 난 이준석
저를 발탁한 대통령도 배신하는 놈인데 너같은 어린 당 대표를 배신하는 것쯤이야!
김재원
열심히 비비고 있는 이놈은 같은 보수파지만 굥석열이의 눈밖에 나서
지금 몸을 닳고 있는 중이고!
주호영 원내대표
너 그따위 소리 자꾸하고 다니면 장제원이 한테 혼나~!
복국장이 봐도 경선 개입 맞지요?
코맹맹이 고집통으로 눈치없이 사고나 치는 권성동이 보다
여우같은 장제원이가 훨씬 맘에 들겠지!
그러다 보니 이제는 거의 서열이 멕여졌는데
공석열이 위에는 섭정을 하는 건희가 있고
바로 공석열이 밑에는 동훈이고
그 다음은 제원인데
권성동이 너는 철규 한테도 안될 걸!
이성윤 전 중앙지검장
당신도 한참을 시달리게 생겼구만! ㅉ
이재명을 잡기 위해 온갖 협박과 회유를 시도하는
검찰의 압박에 견디지 못한 김만배가
오죽하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을까
김만배씨!
지금은 개가 당신을 마구 물어뜯어도
누구도 당신을 도울 수가 없답니다
밀정 김순호
독재정권 하에서 한 사람은 시위를 하며 반대 투쟁을 하다
정권에 끌려가서 모진 고문으로 불구자가 되어
지금도 절룩거리며 일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한 사람은 붙잡히자 마자 그 정권의 프락치가 되어
동료들을 팔아 경찰이 됐고
지금은 경찰 최고위직인 치안정감에까지 올랐다
동료도 팔아먹은 놈이니
윗선에 아부하고 권력에 비위 맞추는 짓을 얼마나 능란하게 했으면
승승장구하여 지금의 직위를 차지 했을까
보지 않아도 능히 짐작이 가고도 남는 일이로다
치안총감으로 경찰 1인자인 경찰청장 윤희근
굥석열이의 개가 되어 열심히 킁킁거리고 있다
그런놈에게 장한 듯이 계급장을 받아 달고 있는 저 젊은이는
자기가 얼마나 처량한 존재인지 아마 모를 것이다
세상은 참 요지경 속이다
권력이 뭉쳐진 정치판을 보고 있노라면 더욱 가관이다
국짐당의 당권경쟁은 뻔한 시나리오인데
보수 꼴통 언론들의 띄어주기 여론조작에
국민들은 또 놀아나고 있을 뿐이다
굥석열이가 지시하면
국짐들이 내걸고 있는 '국민' 간판과는 상관없이
명분조차도 없는 당원들만의 정당으로
국짐은추락을 자초하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