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한 일에 집중하는 인지과정은 중앙수행네트워크에서 주로 담당하지만, 창의적인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거나 문제해결력을 발휘하게 하는 것은 디포트모드네트워크와 주로 관련된다. 자기 조절력에 해당하는 집중력이나 끈기를 발휘하려면 중앙수행네트워크가 필요하지만, 자기동기력에 해당하는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발휘하려면 디포틀모드네트워크가 더 활성화되어여 한다.
마음 근련이 강한 사람은 이 두가지 신경망을 균형있게 넘나든다.
전통적인 명상의 두가지 기본적인 방법 역시 이 두가지 신경망과 관련된다.
1. 사마타 명상 : 흔히 "집중명상"이라는 불리는 사마타 수행은 특정한 지각대상에 주의를 집중함으로써 고용한 선정을 추구한다.
넓게 보면 화두선도 이에 해당한다.
2. 위빠사나 수행 : 통찰명상 특정한 지각대상을 설정해 놓지 않고 그저 직므 여기서 내가 경험하는 모든 것에 지각 대상을 설정해 놓지 않고 그저 여기서 내가 경험하는 모든것에 폭넓게 주의를 열어놓은 명상이다. .... 위빠사나라는 말자체가 두루 본다는 뜻이다.
3. 사구나명상 : 전통적으로 특정한 대상에 집중하는 것, 내 몸이 느끼는 감각에 집중하거나 소리나 빛 혹은 색깔에 집중하는 명상
4. 니루구나 명상 : 대상없는 집중을 하는 것. 무엇을 하려고 추구하지 ㅇ말라...
5. 종소리 격관명상 : 점차 사라지는 대상에 집중하는 방법
6. 호흡격관명상 : 들숨과 날숨 사이에 집중하는 호릅
불교전통의 명상
1. 사티명상(알아차림) : 지금, 주의, 기억, 현존 등의 의미를 포괄하는 말이다. 사띠는 지금 여기서 나에게 일어나는 내 경험이나 생각이나 감정이나 느낌을 명확하게 알아차리고 바라본다는 뜻이다. 즉 사띠는 지금 내가 경험하고 있는 것에 지속적으로 주의를 두어 알아차리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 자체가 집중하기보다는 지금 여기서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나의 경험을 매 순간 놓치지 않고 계속 알아차리는 것이 사띠다. 있는 그대로는 안된다. 인간에게는 있는 그대로가 없다. 사띠에는 내가 조금 전에 일어난 일을 지금 알아차리는 것이기에 알아치림의 본질은 기억이다. 사실 모든 스트로텔링도 기억이며, 스토리텔리의 집적물인 일화기억의 덩어리가 곧 자아다.
2. 통찰명상(위빠사나)- 팔리어.... 두루 두루, 꿰뚫어보다. 이다. 바로 내가 경험하는 온갖 사물과 사건들의 실체를 본다는 것이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은 결국 나에게 괴로움을 주게 마련이지만, 세상 만물이 모두 변하는 것이어서 고정된 실체란 없다..는것 그리고 모든 것을 경험하는 나라는 의식의 주체 역시 텅빈 것이고 특정한 실체가 없다는 것을 꿰뚫어보는 것이 위
빠사나다.
일체개고 => 제행무상 => 제법무아...
=> 초기 경전에 수행법이 없다고 한다.
- 지금 내 마음안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인식과 감정의 대상의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므로 자기참조과정이라고 할수 있다.
3. 사마타명상(집중명상) : 마음이 고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팔이어 사마타는 고요함, 평온함을 뜻하는 지키다를 뜻하는 ㅈ그 평온하고 고요한 상태에 머무는 것이....이 사마타이다. 평온한 알아차림이라고 한다. 지금 여기서 펼쳐지는 나의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알아차림의 명상이므로 사마타를 또한 집중 명상이라고 하면 혼란스러울 밖에 없다.
사마타 수행자가 처음부터 대상없이 고용한 상태에 이르기는 어려우므로 보통 ㅎ소흡이나 몸 또는 내면에 집중함으로써 고요함에 이르는 방법을 쓴다. 그래서 사마타를 집중명상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 사마탓의 핵심은 집중보다는 고요함과 평온함에 있다.
- 특정한 대상에 주의와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고
* 사마타 숫따에서는 수행자는 스스로 사마타를 얻었다고 생각되면 사마타를 통해 위빠사나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만약 위빠사나를 얻었다고 생각되면 위빠사나를 통해 사마타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라고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