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혁신위원장과 혁신위가 뿔났다. 국민의힘 내 혁신위에서 거명한 권고 대상자들이 “날 잡아 잡수쇼~”하고 미동도 하지 않고 있어 최후 수단으로 "일주일의 시간을 주겠다" 고 최후 통첩하였다.
뉴스1에 따르면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23일 혁신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강한 어조로 권고 대상자들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인 위원장은 "지금까지 나온 반응에 대해 굉장히 냉담을 갖고 있다"며 "다음주 목요일(30일)회의에서 아주 강한 메시지가 나올 것 같다.
인 위원장은 "우리가 일한 만큼 돌아오는 표현에 성의가 없다는 뜻이다. "혁신위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다. 분위기를 분명히 전달하겠다. 분위기도 상당히 격앙됐다"고 혁신위 내부 분위기도 전했다.
혁신위 대변인을 맡은 김경진 전 의원은 "2호 혁신안 중 희생 관련 부분을 정식 안건으로 의결하느냐가 핵심 내용"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한주의 시간을 더 드린 다음 정식으로 의결해 최고위에 송부하자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가 혁신위에 전권을 주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만약 혁신위가 '권고'가 아닌 '안건'으로 최고위 의결을 요구하면, 전권을 약속한 지도부 입장에서 이를 거절하기 어렵다.
김 대표는 현재 지역구인 울산 재출마설이 이어지고 있고 5선 주호영 의원과 친윤 장제원 의원은 "서울에 가지 않겠다"며 험지출마 요구를 일축했다. 그 외 중진, 친윤계 의원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김태흠 충남지사를 만났는데, 김 지사는 울산 출마설이 나오는 김 대표를 향해 "울산 출마는 혁신위를 무력화시키는 것"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아울러 "중진들, 윤핵관이라고 불리는 분들이 험지로 나가거나 불출마하든 용퇴해야 한다"며 인 위원장에 힘을 실었다.
김태흠 지사는 전날 인 위원장에게 "논개처럼 해라"고 했는데, 인 위원장이 지도부를 압박하며 비대위 전환 등을 전격적으로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금 인 위원장은 국민의힘에 대해 국민의힘을 창당하고 당 지도부에 몸담고 있거나 거들먹 그리며 설마 나까지 라고 안이하게 움츠리고 있는 국민의힘 중진보다 더 정확한 정보와 당이 돌아가는 정세 그리고 민심과 여론을 정확하게 알고 있고 그래서 굽이굽이 길목에서 하나씩 툭툭 던지는 말이 국민들과 유권자들 사이에서 박수로 환호받고 있다.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은 정치 바람이 불고 있다 그것도 전례 없이 신선하고 강한 바람이 미풍도 아니고 강풍이 몰아치고 있다.
이미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인 위원장이 선출한 혁식위원들은 국민의 기대와 박수를 받고 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도 인요한 위원장의 행보에 간섭이나 개입을 하지 못한다. 왜~ 국민들의 희망과 기대가 너무 커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정권과 정치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기의 국민의힘에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구세주로 나타 난 것이고 그래서 본인의 의사건 타의건 김기현은 전권을 다 드리겠다고 하늘 앞에 약속하여 이제는 본인이 인요한 위원장에 행보에 따르지 않을 수 없다. 만약 거역하면 배신자가 아닌 역적으로 몰릴 것이고 매국노가 아니라 망국노로 몰릴 것이다.
특히 인요한 혁신위가 국민들로부터 박수받고 환영받는 것은 지난 11월 3일 김경진 혁신위원회 대변인이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 뜻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에게 "세비와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희생을 요구하기로 했다"는데 귀가 번쩍 열리고 눈이 반짝 뜨였기 때문이다.
이어 "국회의원이 구속된 경우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세비가 계속 지급됐다"며 "앞으로는 의원이 구속된 경우 세비를 전면 박탈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의원의 본회의 불출석이나 상임위원회 불출석 시 무노동·무임금 원칙에 따라 세비를 삭감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혁신위는 앞으로 국회의원이 구속될 경우 세비를 전면적으로 박탈하도록 하고, 본회의 불출석이나 상임위 불출석 시에는 무노동·무임금 원칙에 따라 세비 삭감하도록 했다.
아울러 현역 의원 등 선출직에 대해서 적정한 평가를 한 후에 하위 비율 20%에 대해서는 공천을 원천적으로 배제할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그리고 혁신위는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 촉구 권고안을 말하면서 "당사자들의 시간이 필요하고 당사자들의 판단도 있어야 한다"며 "지도부가 의결하고 말고 할 성질이 아니고, 시간을 조금 줘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국민들과 유권자들은 국민의힘이 정당으로 있는지 없는지 의심하며 윤 대통령의 사당으로 김기현 당 대표 선출과정에 우여곡절을 겼은 것이 결국 김기현을 바지 대표로 세워놓고 용산이 요리하는 윤석열 사당이 아닌가 의혹을 가졌다.
특히 재선의 윤 대통령 측근 이철규가 차기 총선을 관리할 당 사무총장에 내정된 것에 좋지 않은 시선이 집중된 것이 사실이다.
친윤 핵심인 이철규 사무총장이 당내 의원들에게 “배를 침몰하게 하는 승객은 함께 승선 못 한다”고 한 발언을 두고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비윤계는 “공천을 무기로 건전한 내부 비판까지 막으려 한다”며 반발하여 당은 尹心 일색으로 몰아가려 했다는 여론이 터지면서 이철규는 사무총장직을 내놓았다.
4선의 윤상현 의원은 11월 17일 이철규 사무총장 발언이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전 대표, 윤 의원 자신 등을 겨냥했다는 해석에 대해 “당이라는 배가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지 좌초하기를 바랄리가 있겠느냐”고 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YTN 방송에 출연해 이 사무총장을 향해 “본인한테는 배에 난 구멍이 안 보이는 것 같은데, 남 탓할 것 없이 배 자체가 위험한 상황이니까 내부 수리부터 하라”고 했다.
그리고 그동안 언론을 도배하고 윤 대통령 선거 과정에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빚어 위기를 맞게 만든 것을 따지고 보면 윤 대통령과 윤핵관들 이었고 윤심에 기대는 초선의원들이 불난 집에 부채질 하였으며 나이 자랑, 선수 자랑하면서 당원이 선출한 당 대표에 건방진놈 이라며 대표로 인정하지 않았던 정진석 역시 당의 내분을 조장하며 당력으로 이준석 대표를 몰아내지 못하고 당헌 당규를 바꿔가며 법에 힘을 빌어 결국 징계위를 통해 이준석을 주저앉힌 것이 당의 위기를 가져 왔고 위기에 처한 당을 살리기 위해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등단한 것이다.
그래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 촉구 권고안을 말하였다.
이미 공개적으로 그리고 이심전심심으로 이름이 거론 대는 사람들은 장제원, 권성동, 정진석, 김기현, 주호영 등과 윤석열 대통령 측근 이철규 그리고 김기현 지도부의 최고위원 전원, 그리고 3선이상 영남권의 중진들과 윤대통령 측근이라는 사람은 스스로 용퇴하라는 것이 인요한 위원장의 본심이다.
굳이 말을 아껴야 하지만 국민의힘이 위기를 맞은 것에 책임을 묻는 것이다.
이미 시중에 이들의 이름은 거론되고 있다 한번 이름이 거론 되면 바람을 맞은 것이다. 사람들은 무능력하거나 사리에 맞지 않고 엉뚱한 사람을 내칠 때 바람맞았다고 한다. 또 뇌경색으로 쓰러지는 중풍을 맞으면 바람 맞았다고 한다. 바람 맞은 사람은 반신불수가 된 것이다. 기사회생하기 힘들다.
정치는 생물이라고 한다. 살아서 움직인다고 한다. 그리고 정치인은 바람 탄다는 말도 있다. 그리고 정치는 냉정하다고 한다. 그런데 정치는 우물쭈물하다 골든 타임을 놓치면 패가망신 당하는 경우도 있고 난장에 시러배가 되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바람을 맞았다는 사람은 다시 말하면 찍혔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이미 바람을 맞았가 때문에 민심에서 버려진다는 것이 정치가 생물이고 정치는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빠른 시일안에 당의 단합을 저해하고 윤심에 기대어 자리 보전하겠다는 사람들 정리가 되면 혁신위와 지금 이철규가 맡고 있는 인재영입위도 해체하고 김기현 대표도 하차시키고 당 비대위를 구성하여 인요한 위원장이 맡아서 내년 4월 총선에 혁신안 2호를 선거공약으로 절대 압승을 거두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