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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행 5:1-1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세 시간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 오니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 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대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니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아멘.
아, 여기 보시면은 이제 사단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성령이라는 단어가 대조가 되어 나오죠? 그러니까 사람의 마음속에 사단이 가득 찰 수 있다, 는 그런 개념이 나와요. 사람의 마음속에 사단이, 마귀가 가득 찰 수 있다. 그게 무슨 의미인 거 같으세요? 여러분.
예수님이 유다에게 이 떡을 먹는 자가 나를 팔 것이다, 그러고 떡을 집어서 유다에게 딱 주자마자 사단이 그에게 들어갔다, 라는 그런 이야기가 있죠? 그런 말씀을 여러분은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사단이 옆에서 그때까지 계속 그냥 가만히 있다가 떡을 찍어서 주시자마자 그냥 홀랑 들어간 거예요? 워에요? 도대체? 무슨 얘기에요, 그게? 우리 마음에 사단이 가득하다?
그러면 다른 거 한번 볼게요. 사단은, 마귀는 하나님과 관계없는 어떤 개별적인 존재로 존재하는 그런 존잽니까? 아니면 여전히 마귀도 하나님의 장중, 손아귀에 들어 있는 존재입니까? 그렇죠? 네? 마귀는 피조물이란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그 귀한 당신의 백성들의 그 마음속에 왜 사단이 들어가는 걸 허락하실까요? 그리고 그 구속사의 그 과정 중에 예수님이 이렇게 떡을 찍어서 유다에게 주었다. 근데 그때 사단이 유다 안으로 쏙 들어갔다, 라는 건 하나님께서 마귀야 이제 들어가라. 라고 명령을 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손아귀에서 하나님의 계획대로 움직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에 유다의 마음속에 비로소 사단이 들어간 게 아니라 이 모든 거는 하나님이 지금 운행하고 계시다, 경륜하고 계시다, 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예수님이 얘야, 가서 니 할 일을 해. 그러면서 떡을 찍어 준 거예요. 가서 네 할 일을 속히 하라, 고 했더니 마귀가 들어갔다, 라는 건 아, 하나님이 이 마귀의 일을 지금 허락하고 계시고 주도하고 계시는구나?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거예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마음속에 사단이 가득 들어가 있어요. 우리 마음속에 여러분 뭐가 가득 들어있습니까? 성령이 가득 들어 있죠? 네? 성령이 가득 들어있는데 왜 우리가 하는 짓은 이렇게 마귀 같애요? 솔직히 그러잖아요? 우리가 무슨 뭐 성령이 가득 차있는데 성령다운 삶을 얼마나 살아내요? 여러 가지 종교행위나 뭐 여러 가지 선행이나 이런 걸로 우리를 감추고 끊임없이 위장하고 있지만 결국 그 사람에게서 나오는 거 한번 보세요. 남들에 대한 시기 질투, 자기 인기, 자랑. 이런 거를 위해서 하는 거 아니에요? 대부분? 그게 마귀란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 성령이 가득 차 있는데 왜 우리 안에서 나오는 그런 어떤 계속해서 마귀적인 것들이 나오는가?
여러분 마귀라는 존재, 사단이라는 존재는 하나님의 은혜를 떠난 모든 피조물들을 비롯한 도덕적 피조물들, 그들이 처한 상태가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어떤 계획, 행위, 사고 모든 게 총칭하여 ‘마귀’에요, 그게. 그러니까 마귀, 그러면 우리가 영화 같은 거 너무 봐서 송곳니 나오고 뿔 두 개 달리고 침 질질 흘리고 이걸 자꾸 마귀,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마귀라는 개념은 실존하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뭔가를 크게 품어 안고 있는 하나의 개념이란 말에요, 마귀는. 그러니까 어떤 개념이냐 하면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측의 선한 세력이라는 게 있어요. 그게 하나님이에요. 이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 하나님의 은혜 밖에서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들의 시도나 상태가 마귀인 거예요. 그게. 그 둘을 이렇게 분리시켜서 설명을 해주고 있는 게 역사이며 성경인 거예요. 그러니까 그러한 그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면 그게 마귀. 마귀라는 거 자체가 그냥 죽은 흙이라고 보면 돼요. 어제 말씀드렸던 처음 자리. 우리의 처음 자리, 자궁 속에서의 그 무력한 자리. 그 자리, 핏덩이의 자리. 그게 마귀에요.
결국 그렇게 죽을 수밖에 없고 그렇게 무력하게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존재들. 그걸 마귀라고 하는데 그 마귀라는 것을 하나님이 어떻게 이 마귀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냈는가를 창세전에 택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설명해주기 위해서 이 역사, 시간과 공간이 창조가 된 거예요. ‘태초에’, 레시트 시간의 시작에 천지가 창조된 거예요. 공간이. 그러니까 시간과 공간이라는 건,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마귀 같은 존재가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환골탈태하게 되었는가를 배우는 것이 바로 시간과 공간, 우리 인생이란 말이죠. 그래서 때때로 우린 세상에서 그 마귀가 가득 차 있는 그 세상을 보면서 저게 마귀구나!를 분별해낼 수 있어야 되고 또 내 안에서 끊임없이 솟구쳐 나오는 옛 사람의 모양, 마쿨라, 오염의 모양으로 끊임없이 발각되는 내 안에서의 가 마귀, 마귀적 속성, 남아 있잖아요? 그죠? 그런 것들을 보면서 야, 이런 상태, 이런 마귀 같은 상태, 이 상태로 하나님이 그냥 놔두셨다면 나는 계속해서 이렇게 공허하고 악하고 폭력적이고 이렇게 살 수밖에 없었을 텐데 어떻게 내 안에 하나님이 성령으로 가득 채워주셨을까? 이걸, 이 은혜를 배우게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인생을 허락하신 거예요. 그리고 이 기독교를 이 땅에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딴 거 할 게 없어요. 마귀라는 존재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이며 어떻게 우리는 그 마귀에게서 벗어났는가? 어떻게 하나님의 선한 세력에 편입이 되었는가? 양자가 되었는가?를 잘 경험하고 배우시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점점점점 내 안에 있는 마귀, 가득 차 있는 마귀가 성령에 의해서 잠식되어져가는 그 영광스러운 경험을 하면서. 때로는 실수도 하고, 하면서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배우는 것. 이게 인제 성도란 말이죠.
그런 걸 모르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잠식되어져가는 우리의 삶의 그 엄청난 가치를 모르고 그냥 이 세상 것들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평가를 하고 이런 것들 말이죠. 그게 교회 안에서도 여전히 팽배하고 있고 그냥 그 설교를 들으면서도 또 그냥 아직도 부끄러워하고, 가난을 부끄러워하고 이혼한 거 부끄러워하고. 구역장님들을 스물다섯 명을 임명했는데 제가 전화하면 대부분 그래요. 아이, 저 같이 자격 없는 사람을,. 처음에 한 두 번은 겸손이라고 들어주지만 계속 그러는 건 그 사람 복음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떤 분은 아, 전 이혼했는데요. 근데 뭐 어떡하라고? 이혼한 사람은 평생 구역장 못합니까? 우리 모든 인간은 하나님과 이혼한 상태에요. 신랑이신 하나님과 모든 이 원래 신부로 지어진 인간은 신랑을 떠나 지금 세상과 간음하고 있는 이혼한 상태에 아주 추악한 창녀들이라고요. 모든 인간이 다. 하물며 구원받은 성도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그렇게 살고 있잖아요?
하나님을 좋아해요? 세상을 좋아해요? 솔직히 말해서. 새빨간 거짓말들 하지 마시고. 세상이 좋아요. 누구나 다. 하나님이 좋아요! 그건 우리가 부활의 몸을 입고 하나님 나라에 가서나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오히려 우린 이 세상에서 끊임없이 내가 그렇게 불가능한 존재임을 하나씩 폭로당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랑이 너를 옷자락으로 어떻게 덮는가? 보아스가 룻을 덮은 것처럼 어떻게 너를 덮는가를 경험하는 거지 입에 침도 안 바르고 뭐 하나님이 더 좋다고. 새빨간 거짓말들. 다 세상과 간음하고 있어요. 다 이혼한 존재에요. 그 상태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그대로 고멜을 수십 번 찾아가는 호세아처럼. 호세아가 호수아, 예수에요. 호세아란 이름 자체가, 히브리어로. 예수가 신부를, 창녀인 신부를 계속 찾아가서 결국은 사 와버리는 거예요. 은 열다섯과 보리 한 호밀 반. 보리 한 호밀 반이 얼마? 은 열다섯. 은 삼십으로 우리를 사갖고 온 거예요, 창녀들. 그게 인생입니다
그렇다면 그 속에서 건짐을 받은 우리가 야, 어떻게 이 같은 존재를 그렇게 위대한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 만들어주셨는가? 감사하면서 자기의 하나님의 자녀 됨에 대한 자존감은 있어야죠. 뭐 그 구역장, 잘난 거 좀 하라는데. 전 돈도 없고요, 방도 없고요. 누가 그 방에서 모이래요? 저는 이혼해서. 그게 왜 자기를 비참하게 만들어야 돼요? 복음을 안다는 이들이. 저는 사업이 망했는데요. 사업 망하면 섬기는 직 못해요? 왜 그런 조건과 배경들을 여전히 자기, 자기의 어떤 가치 판단 기준으로 갖고 있으면서 왜 그것으로 부끄러우세요? 그러니까 아니라고 하면서 여전히 자기들이 스스로 자기들을 비하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그래놓고 자기를 비하하는 사람을 또 욕하면서. 그리고 스스로도 자기에게 폭력을 가하고 있어요. 너는 실패자야! 너는 못 배운 사람, 가난한 자야.
여러분 성도는 그 안에 성령이 가득 채워져서 지금 이가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편입이 되었는가를 지금 열심히 배워가고 있는, 이미 완결된 결론을 갖고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위대한 존재들이에요. 근데 그 하나님 나라의 풍요를 이미 기업으로 약속받은 이들이 이 세상 똥 걸레 같은 그런 세상의 힘들을 구한다고 새벽에 전부 나와 앉아있는 거예요. 문제 해결해달라고, 소원 들어달라고, 돈 벌게 해달라고, 자식문제 해결해달라고, 집 큰 거 사게 해달라고. 만약에 여러분이 그런 것들을 목적으로 하여 종교행위를 하고 있다면 그 자체가 하나님을 멸시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한국의 그따위의 새벽기도는 다 없어져야 된다고 봐요. 지금 한국의 새벽예배, 새벽기도는 전부 그걸 목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힘 삼아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열겠다, 라는 게 아니라 나는 이렇게 새벽에 나와서 열심히 빌었으니까 내 소원을 꼭 들어줘야 된다, 라는 그 목적으로 새벽기도가 시작됐거든요. 그럴 거면 하지 말라는 거예요, 저는요. 그렇게 잠도 못자고 나와서, 애들까지 데리고, 국민하고 애들까지 데리고 나 와갖고 말에요. 그것도 그냥 애들도 나왔다고 카메라로 (?)샷으로 잡아가지고 방송에 내고. 그 애들이 뭘 안다고 그 새벽에 나와 가지고 코피 질질 흘리면서 잠도 못자고 말이죠. 애들이 어려서부터 훈련시켜야 된다고. 훈련은 개뿔이나 무슨. 그렇게 훈련시키면요 종교기계 만드는 거예요. 그에게 올바른 은혜의 복음을 설명하여 자발적인 기도를 끌어내야지. 어려서 무조건 그냥 깨워갖고 성경 읽고 기도해. 여러분 그 아이들 안에 분노밖에 안 쌓여요. 습관들인다고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그렇게 올바른 복음을 가르쳐주지 않은 상태에서 종교행위를 훈련 시켜놓으면요 걔네들 대학가고 부모 떠나가잖아요? 교회 다 떠납니다. 백 퍼로 떠나요. 백 프로. 신앙은 훈련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터치하여 때가 되면 어느 순간 당신의 보좌 앞으로 끌어내는 거예요. 그걸 신앙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교육부 뭐, 우리 교회 교육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자꾸들 하시는데. 교육부에서 교육부가 아직 체계적으로 잘 돌아가고 애들이 오면 선물도 착착 주고 뭐 그냥 유아 전문 교육을 받은 그런 사람들이 와갖고 아이들한테 기도하는 것도 가르쳐주고. 두 살밖에 안 된 아이가 뭐 손을 모으고 기도해요, 뭐 이러면서. 큰 교회가 역시 좋아요, 교육부가 잘 되가지고. 제가 그 엄마한테 한번 물어봤어요. 자매님은 언제 손 모으고 기도하는 걸 배웠어요? 자기도 세 살 때부터 배웠대요. 주일학교에서. 기도하자 그러면서 모았대요, 이렇게. 그래서 지금 기도 열심히 하세요? 그랬더니 지금은 뭐 별로. 그러면 세 살 때 이거 배운 게 당신의 삶에 무슨 유익을 줬습니까? 물어봤어요. 세 살 때 이거 배운 게 당신의 삶에, 신앙생활에 무슨 유익을 줬어요? 근데 이 멍청한 엄마들이 이거 배우러 그런 교육을 하는 교육 프로를 쫓아 교회를 옮겨 다녀요. 나 참 어리석기는.
애들이 못 알아들어도요 은혜의 복음이 어려워도 전달이 되어져야 돼요. 복음이 떨어지면 말씀이 일을 하는 거지 애들의 이해력으로 복음이 들어가서 설득 되어지는 게 아닙니다. 말씀은 자체가 힘이 있어요. 중고등부 아이들이 지금 제 설교를 저스틴이 영역을 해서 한 시간 넘어 그대로 설교를 해요. 어렵다고들 해요, 다. 어렵죠. 어른들도 못 알아듣는데 애들이 성령에 대해서 조직신학 그걸 한 시간 넘어 계속 듣고 있어요. 근데 지가 하더라고요, 계속. 그렇게 하겠대요. 애들 비위맞춰주고 이거 안 하고 그냥 하겠다는 거예요.
여러분 찰스 스펄전이 13살부터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 13살부터 설교하기 시작했다는 건 그가 아홉 살 때 복음을 올바로 제대로 이해했고 4년후 쯤 돼서 열네 살에 설교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 불과 얼마 전 사람이 그렇게 했는데 왜 이 시대의 중고등학생 애들은 그렇게 못한다고 생각하세요? 찰스 스펄전이 한 열네 살에 한 설교보다 제 설교가 더 쉬워요. 근데 그때 사람들은 그걸 다 이해했고 어떤 아이는 설교까지 했는데 왜 이 시대에는 어렵게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거예요? 성경에 대해서 무식한 거지 설교가 어려워진 게 아닙니다. 요새 이 세대는 지금 성경에 대해서 우매해지고 무식해져가는 거예요. 근데 어떤 신앙의 형식이나 그런 방법들을 가르쳐주는,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주기도문은 이렇게 외워야 돼요. 뭐 그렇게 해서 막 트로피도 하나씩 막 주고. 주기도문에 대해서 가르쳐줘야지 그걸 외우게 하면 뭐하냐고, 그게? 그게 주문이지 그게 무슨 기돕니까?
사도신경을 외우게는 만들었는데 그 안에 담긴 깊은 내용은 하나도 모르고 있는 거예요. 그냥 중얼중얼중얼 하면은 카톨릭의 무슨 기도문처럼 그게 무슨 효력이 있는 것처럼 그냥 종교행위 화 되어버리는 거예요. 그리고 딴 건 다 어떻게 되던 그냥 내가 해드릴 테니까 내 소원이나 들어주세요. 문제나 해결해주세요. 돈이나 좀 먹고 죽어도 좋으니까 풍성히 그냥 내려주세요. 이러고 있는 거죠. 여러분 그건 기독교 아닙니다. 무속신앙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걸. 교회 안에 무속신앙이 가득 차가지고 말이죠. 여러분 종교행위를 사람들에게 이렇게 잘 가르쳐주면 사람들이 그 종교행위를 하면서 굉장히 본인에 대해서 대견스럽게 생각하고 뿌듯해 해요. 그래서 종교행위를 강조해주면요 교인들이 늘어납니다. 그런 걸 잘 하는 사람들이 오정현, 강준민 이런 사람들이에요. 기가 막히게 알고 있어요, 그 걸요.
그들은 성경이 무얼 말하는지, 그거하고는, 그거는 아예 관심도 없어요. 어떻게 하면 사람이 많이 올까를 기가 막히게 알고 있어요. 그래서 특별새벽기도 뭐 15일 특별새벽기도, 30일 특별새벽기도 마구 돌려버리죠. 그리고 특별새벽기도 때마다 목록을 줘서 헌금을 하게 만들어요. 여러분 사람들이요, 그러면은 교회에 진절머리 내고 나갈 거 같죠?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내가 하나님 앞에서 무얼 하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하는 존재에요. 모든 인간이. 그게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이거든요. 나도 하나님처럼 됐다, 라는. 그래서 열심히 뭐 기도를 시키거나 아니면 뭐 열심히 헌금을 하라고 하거나 열심히 뭐 몇 백 명씩 맨날 단기선교 데리고 나가갖고 한 바퀴 돌려갖고 오잖아요? 나는 신앙생활을 지금 잘 하고 있다, 라고 생각을 해요. 사람들이. 그러니까 내가 물질적 시간적 손해는 봤는데 신앙적 포만감으로 내 안이 채워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상쇄가 되니까 그냥 교회 안에 굉장한 그 이 주님의 영적 군사들이 가득 차서 서로 지들의 신앙을 자랑하고 있는 그런 군사들이 가득 차가지고 바글바글 바글 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중에 한 두 명이 마치 로또 맞듯 사업이 풀어지거나 아니면 병이 낫거나 아니면 뭐 자식이 좀 잘 됐다, 그 중에 한 두 명만, 예? 고런 본보기가 딱 한 두 명 나오면요 모든 이들이 그 본보기를 보고 마치 우리가 매주 로또 당첨자를 보면서자기는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나도 언젠간 저렇게 되겠지, 하고 로또를 계속 사는 것처럼 고런 식으로 바글바글 바글 하게 모이는 거예요. 계속해서.
조엘 오스틴이 바로 그 방법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조엘 오스틴의 교회가 지금 수십만 명인데요 그 교회에서 실지로 조엘 오스틴의 교리, 긍정의 힘, 뭐 자기가 기대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은 건 하나님이 절대로 복을 안 준다는. 그러니까 늘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늘 마음속에 그걸 두어라. 그럼 하나님이 분명히 준다. 테니스장 딸린 집을 원하냐? 그럼 머릿속에 계속 그려라. 그리고 사진을 찍어서 붙여 놔라. 그럼 준다. 이게 설교 시간에 설교되어지는 조엘 오스틴의 그 마귀 같은 새끼의 그 설굔데요. 수십만 명이 듣고 앉아가지고 그거를 왜 그들이 그 거기에 광분하는지 아세요? 미국에서 제일 큰 교회가? 그 많은 수십만 명 중에 열 명, 스무 명 정도가 실제로 그런 일이, 그런 로또 당첨된 것처럼 그런 경험을 한 거예요. 그리고 나와서 간증을 해버리니까 나머지 예? 이십 구 만 구 천 구 백 팔십 명이 그래, 나도 저렇게 될 수 있겠구나? 하고 그냥 막연한 기대로 계속 헌금하고 봉사하고 기도하고 하면서 이게 기독교인 거예요, 지금. 섬찟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저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있고요 미국에서 최고 유명한 찬양 가수들이 고용이 되어서 여기에서 그 찬양을 보면 그렇게 멋지게 하고 다 울어요, 또. 그 체육관 그 몇 만 명 들어가는 체육관에 모여서 다 울어요. 찬양하면서 울고 주여, 손들고 할렐루야, 다 하고 있는데 결국 목적은 나죠, 나.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나에요, 나. 여러분 제가 개런티하고 말씀 드릴게요. 거긴 교회 아닙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전하는 예수는 예수 아닙니다.
에베소서 2장으로 한번 가보세요. 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야 하는지,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해주고 계신데 지가 뭐라고 그러는지?
엡 2:4-9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를 왜 구원하셨다, 그래요? 여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한 은혜를 자랑하게 하려고요. 그분의 은혜를 풍성하게 여러 세대에 나타내게 하려고 우리 성도를 구원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뭔지를 가르쳐주기 위해서. 그러기 위해서는요 하나님의 은혜가 뭔지 알기 위해서는 이 세상이 얼마나 악한지가 드러나야 되고 은혜를 입은 우리 성도의 삶 속에서도 도채에 왜 우리는 은혜를 받을 수 없는 존재인가? 라는 것들이 수시로 폭로돼야 돼요. 우리는 계속 연약한 자로 내려가는 거고 하나님께서 그 연약한 자들을 얼마나 큰 은혜로 덮는지를 우리는 경험을 해서 나중에는 결국 진짜 하나님만 사랑하는 자가 되어버리는 거예요. “하나님만 사랑하는 자”.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예수를 믿는다는 건 예수 이외에 믿었던 걸 다 버린다는 것과 똑같은 말이란 말입니다. 예수도 믿고 돈도 믿는 이런 건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맘모나스와, 재물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는 게 바로 그 말이란 말입니다. 그게 믿음의 정의에요. 예수를 믿는다는 건, 예수를 사랑한다는 건 예수 이외에 내가 믿고 사랑했던 것을 하나, 하나 놓아가는 과정인 거예요.
그래서 신앙은 (?)의 역동성이 있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도 믿고 내가 원하는 큰 집, 내가 원하는 돈, 내가 원하는 명예, 인기 이런 것도 내가 긍정적 사고로 또 얻어내고, 내가 사랑하는 거니까 얻어내고 하는 이 두 가지를 다 쫓으라고 하는 이게 어떻게 복음입니까?
오늘 우리가 읽었던 3절 보세요. 사단이 우리 마음에 가득하여 뭘 한다고 해요? 속인다고. 그게 속는 거란 말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이 땅에 와서 뭘 한다고 해요? 한번 보세요. 예수님은 공생애 시작하기 전에 마귀에게 시험을 당했죠? 왜 공생애 시작하기 전에 마귀에게 시험을 당했을까요? 마귀가 뭐를 준다고 했어요? 예수님한테? 세상의 떡, 인기, 명예, 세상의 힘. 그거잖아요? 야 돌로 떡 만들어 먹어봐. 그럼 사람들이 너 진짜 메시아로 인정할 거야. 그럼 너 인기 캡일걸? 성전에서 뛰어내려봐. 천사가 수종들거 아냐? 그럼 사람들이 널 얼마나 우러러보겠어? 야 나한테 절 한번만 해. 이 세상, 멋지지? 다 줄게. 예수님이 다 거절하셨어요. 그리고는 이 땅에 흠모할 것도 하나도 없고 그냥 뭐 연한 순처럼 볼 것도 하나 없는 그런 존재로 오셔가지고 그냥 십자가 지고 죽어버렸어요. 오늘 저녁에 공부할 부분이지만 빌라도 앞에서 네가 왕이냐? 그랬더니 그래 왕이다. 빌라도가 웃었을 거예요. 그죠? 실컷 두들겨 맞고 완전히 피투성이가 된 조그만 청년이 니가 왕이냐? 그랬더니 그래 왕이다. 근데 왕이 왜 그러니? 너 어디의 왕이야? 그랬더니 나 하늘나라 왕이야.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해있는 나라가 아니야. 그러는 거예요. 그리곤 죽어버렸어요, 왕이.
자, 마귀가 약속하는 것과 이 하나님 나라의 왕이 약속하는 것을 한번 보세요. 이 하나님 나라의 왕이 뭘 주고 갔어요? 영생을 주고 갔습니다. 이 세상 왕은? 인기와 명예와 세상의 힘을 준단 말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과 세상 왕은 그들이 갖고 있는 당근이 달라요. 하나님 나라의 왕은 진짜 풍요를 다 품어 안고 있는 영생, 하나님 나라의 삶. 그때는 하늘의 왕이 되는 거거든요. 모든 당신의 백성들이. 그래서 보이지 않는 그 하나님 나라의 그 영생을 믿음과 함께 줘요. 세상 왕은요? 세상의 힘을 줍니다. 이 세상의 가치라고 여기는 그것들을 줘요. 그래서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만들어요. 하나님을 못 보게 만들어요. 너무 좋은 게 많으니까, 너무 매력적인 게 많으니까 하나님을 찾지를 않아요. 여러분 우리 인간들이 이 세상의 힘과 가치를 많이 갖게 되면요, 하나님께 감사하여 더 많이 하나님을 섬기고 더 많이 하나님께 충성할 거 같다고 생각하시죠? 여러분 돈의 힘이라는 건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아요. 세상의 힘, 가치 그것의 힘은요 만만한 게 아닙니다. 거기에 한번 중독되면 도박중독 마약중독 이거는 비교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오히려 하나님이 그걸 끊어내 버리시는 거예요. 얘들아, 그거 말고 날 봐. 왜 자꾸 니 신랑을 봐? 왜 자꾸 니 자식을 봐? 왜 자꾸 니 재산을 보니? 왜 자꾸 네 인기를 봐? 끊어 버리시는 거예요. 거기에 여러분의 망함, 이혼, 사별 이런 것들이 쓰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건져달라고 하는 건, 나는 하나님 없이 살게 해주세요. 내가 원하는 요것 갖고 난 잘 살 테니까 그냥 내 소원이나 들어주세요. 그거 아닙니까? 그건 아닌 거예요, 여러분. 그런 복음은 없어요. 제발 알아들으시고 세상의 재미 이런 건 그냥 속고 있는 거예요, 우리가. 진짜 재미 아니에요. 그 TV 같은 거 너무 오래 앉아있지 말아요. 다 속은 거예요. 그거 허구의 이야기이고 있지도 않는 이야기 그런 것들 보고 앉아가지고 결국 그 TV에 의해 이 문명이 끌려가고 있잖아요. TV가 먼저 앞서서 아주 지저분한 것들을 방영을 해버리면 나중에 세상의 불륜 범죄 이런 것들이 그 TV를 쫓아가요. 조금씩, 조금씩. 옛날엔 이런 일 하면 안 되었는데. 그런데 TV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계속 나오니까 해도 되는 건가봐? 가 돠는 거예요.
그리고 그런 건 재미가 아니에요. 마귀가 여러분을 속여서 여러분의 시간을 죽여가고 있는 거예요. 왜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합니까? 남이 써놓은 그 허구의 이야기를 갖고 하나님 생각하면서는 눈물 한 방울 안 흘리는 사람들이 찔찔 울기도 하고 좋다고 그냥 박수치고 앉아 있고. 속 터져 죽겄어요, 아주 그냥. 성경책 좀 읽으라고 그러면 아유 이것 좀 보고. 그럼 벌써 또 다음 편 보고 있어. 결국은 오늘 한 장도 못 읽었지? 못 읽었어. 내일, 또 드라마 봐야 되는데 어떻게 읽어? 그러니까 계속 도태되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계속 하나님 말씀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데 어떤 사람은 계속 도태되어서 옛날에 알던 것까지도 다 잊어버리고. 답답해요. 그런 거에 그냥 꽉 묶여갖고 집안일도 하나도 안하고 말이죠. 여자들이 말이죠. 드라마에 묶여 있어가지고. 설거지도 안하고 드라마만 봐요. 청소도 안 하고 코미디 봐. 그런 거 다 끊어버리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좀 진지하게 진득하니 앉아서 네? 드라마 보는 거 십분의 일만 투자해갖고 아주 열심히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납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으면서 여러분의 어휘력이나 여러분의 이 사고의 폭이 굉장히 넓어지고 커져요. 어디 가서 무식하단 소리 안 듣습니다, 여러분. 성경만 열심히 읽어도. 맨 드라마만 보니까 말이라고는 어디서 시장 통에서 쓰는 말들이나 그냥 툭툭 튀어나오고.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더 진지해지세요. 사단에게 속지 마세요. 그렇게 속아서 우리 앞에 죽은 시체로 지금 놓여있는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있지 않습니까? 사단에게 속아서 죽었다는 겁니다. 죽지 마시고 성령을 충만하게 느끼고 느껴보세요.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을. 그리고 그 성령을 좇아 살아보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다른 것들, 이단들의 그런 뭐 외침이나 이런 것들, 우습습니다. 알아서 짖으라고 그러세요. 어차피 지옥 갈 것들 짓다가 가라고.
그리고 여러분이 그 말씀 속에서 느끼는 그 풍요함과 평안과 안식, 그 속에서 행복하시면 되는 거예요. 뭘, 뭐 뭐가 걱정이에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하나님, 모든 것은 이렇게 하나님의 손아귀에서 움직여지고 있고 또 하나님의 선한 뜻을 따라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우리가, 우리가 원치 않는 상황이 닥쳤을 때는 얼마나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결국은 자기의 원하는 것들을 세상적인 힘을 얻어내겠다고 열심히 종교생활도 하고 그렇게 하나님을 때로는 협박까지도 하며 신앙생활이 아닌 종교행위를 하고 있으니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신앙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배우게 하시고 참된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가는 그러한 올바른 성도의 신앙생활, 적어도 이곳에 있는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자주, 자주 찾아볼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