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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를 잘 하기위한 방법.
아무리 유창하고 아름다운 말들을 동원하여 기도한다 하여도, 어쩌면... 잘못하는 기도가 될때가 있거든요. ㅠ.ㅠ
오늘 저녁엔 대표기도를 어떻게 하면 잘할수 있을까, 생각하다가...대표기도 잘 하는 법에 대하여 정리 말씀 드립니다.
Ⅰ.대표기도를 잘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하라
1) 개인 기도를 많이 하라! 2) 기도문을 써라. 3) 많이 들어라 4) 듣고 분석하라.
Ⅱ.무엇을 기도해야 하는가?
5)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기도 제목을 4-5가지로 정리하라.
6) 한 두 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길게 하지 말라.
7) 공중(교회)의 관심사를 기도에 반영하라. 8) 반드시 주보를 보라.
9) 설교 제목과 본문을 보라.
10) 목회자를 위한 기도를 잊지 말라.
11) 목회 기도와 혼동하지 말라.
12) 은근히 원망하거나 정죄, 비판하는 부정적인 기도를 하지 말라.
Ⅲ.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13) 개인 기도는 길게, 대표 기도는 짧게
14) 3분 기도하기 위해 3시간 기도하라. 준비 기도를 철처히 하라.
15) 왕에게 나아가는 것을 기억하라. (예를 갖추고)
16) 의식을 갖추어 기도하라. 17) 항상 준비된 자세로 기도하라.
18) 성령의 인도를 따라 기도하라.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은 기도를 하라!
19) 형식적인 기도를 하지 말라.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하라.
20) 대표 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대신 기도하는 것임을 잊지 말라.
Ⅳ.유의 사항
21) 개인 기도가 아님을 기억하라. 22) 가성을 사용하지 말라.
23) 개인의 감정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24) 설교나 교훈식으로 하지 말라.
25) 1인칭 주어를 사용하지 말라. 26) 용어 사용에 유의하라.
27) 장황해서는 안 된다. 28) 미사여구를 사용하지 말라. 진실한 기도를 드리라.
29) 음성의 높낮이, 말의 속도를 잘 조절하라.
30) 주일 예배 대표 기도시 절대로 즉흥적으로 하지 말라.
Ⅴ.바람직한 대표기도
1. 대표기도 시간은 3분이내로 한다.
대표기도는 짧게, 개인기도는 길게하여야 한다. 대표기도가 너무 길어지면 설교자에게도 부담이 되고,예배전체에도 부담을 느끼게 된다. 짧은 시간에 모두 다 하려하지 말고 필요한 것을 미리 주제를 설정해 놓고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반복적인 내용은 피하여야 한다.
늘 사용하는 내용, 정해진 내용을 반복적으로 하기 보다는 기도하는 지금의 환경에 맞게
적절하게 내용을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3. 용어는 쉽게, 내용은 간결하게 한다.
기도시 너무 어렵게 사자성어를 사용한다든지, 유창한척 영어를 섞여가며 기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기도는 성도들이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구사하여야 한다.
또한 너무 길게, 늘어지게 기도를 하면 듣는 성도들이 기도에 대한 내용파악이 어렵게 되고 따분해 질 수 있으므로 내용은 짧고 간결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기도는 구체적으로 하여야 한다.
기도시 막연한 내용의 기도는 피하여야 한다. 기도자가 간구기도는 하는데
듣는 성도들이 도무지 그 내용에 공감이 가지 않는 다면 그 기도는 개인 혼자의 기도밖에 될 수없다.
대표기도는 개인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교회를 위한 기도인것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5. 기도를 받는 대상이 확실하여야 한다.
기도를 받는 대상이 "하나님 아버지"인가?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인가??
기도자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번갈아 가면서 구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기도를 받는 대상은 "하나님 아버지"이며, 기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구하라 했으며, 예수님은 우리의 "중보자"이시다.
6. 적절하지 않은 용어는 피하는 것이 좋다.
"축복"은 한자어로 "복을 비는 것"이므로 하나님께 "축복하여 주옵소서"라는 식의
기도보다는 "복을 주옵소서"라는 표현이 더 가깝다. 또한 "하나님 아버지"를 구약의 용어를 사용하여 "여호와 하나님"이라 표현하는 것도 신약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방법이다. 신약에서 "여호와"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기때문이다.
※ 기도에 형식이 정해져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우리가 누군가와 대화를 할때 형식을 정해놓고 대화하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과의 대화도 형식이 있는 것은 아니나, 대표기도는 개인 혼자의 기도가 아니므로
어느 정도의 순서와 최소한의 형식은 필요할 것이다.
★일반적인 기도의 형식(순서)
기도의 순서를 토대로 일반성도님들의 기도방법을 정하였습니다.
1) 찬양, 2) 감사 3) 참회 4)간구 의 순서가 보편적인 입니다.
1. 찬양 -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3040 Bible Study 시간에도 배웠지만, 인간관계에서도 먼저 어떤 요청을 하고자 할 때,밑도 끝도 없이 자신의 할 말만 하는 것보다... ^^*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 살아계심, 전능하심, 사랑과 자비하심, 긍휼하심등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2. 감사 - 정말 찾아보면 감사할 내용들이 많잖습니까!?
하루, 한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국가, 가정, 개인의 삶에 하나님께 감사할 것을 찾아 감사하는 것입니다.
3. 참회 - 지난 날의 나라와 민족이 범한 죄악, 공동체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범죄한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참회의 기도를 먼저 하는 것은 죄가 가로막고 있으면 기도가 응답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제 아들이 저의 마음을 상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잊어버리고 저에게 와서 어떤 요구를 하는데 제 마음이 서운한 마음이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용서를 구하지 않았기에) 아들의 요구를 외면하게 되더군요.
부모와 자식간에도 용서를구할 것은 구해야 하듯, 하나님 앞에 죄가 가로막고 있으면 응답이 안되지기 때문에 회개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사 59:1-2)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4. 간구
이제 기도의 마지막으로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께 아뢰고 싶은 것들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5. 마지막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다 아시는 것 같은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
아주 가끔은 중직자도 대표기도할때 이 중요한 내용을 잊어버리고 기도를 마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표기도 잘 하는 방법 기도하는 법 바로 알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부담스러워는 것이 바로 대표기도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신앙생활을 막 시작한 성도님도, 여러해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신분들도,
쉬운것 같으면서도 모두가 부담스러워하는 기도, 어떻게 하면 대표기도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첫째. 상황에 맞는 여러가지 기도문을 작성해 보는 것입니다.
개인기도문, 대예배기도문, 구역에서 하는 기도문, 아프신 환우를 위한 기도문, 가정을 위한 기도문, 자녀를 위한 기도문 등을 작성해보는 것입니다.
이때 기도문은 한 문장씩 적당하게 끊어주며 기도문을 작성해야 합니다.
둘쩨. 그 기도문을 반복해서 외울 수 있을 정도까지 소리내서 읽고, 또 읽는 것입니다.
주일 대표기도를 하게 되었을 경우 작성한 기도문을 읽고, 또 읽으면서 기도 묵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도문이 자신의 생각과 입술에 표현이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반복하는 것 자체가 대표기도를 준비하며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국어책을 읽듯이 읽지 말라는 것입니다.
묵상하며 한편의 시를 낭송하듯이 천천히(실제로는 시낭송보다는 빨라야 하겠지요)
그렇지만 그 뜻을 음미를 하면서 말입니다.
이렇게 반복하며 한 주간을 실제로 기도문을 읽으며 기도하면서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셋째. 기도문과 준비가 충분하게 되었다면 90%가 된 것입니다.
이제 대표기도하는 자리에서 빠르지 않게 적당하게 한 문장씩 기도문을 읽어나가며 기도하면, 회중석에서 '아멘'....'아멘'하며 기도에 동참하고 있는 것을 자신도 듣고 있게 될 것입니다.
대표 기도할 때 기억해야 할 10가지 원리
아래의 글은 교회 성도들이 기본적으로 습득해야 할 기도의 원리인 만큼 꼭 암기하여 마음에 새겨 넣으시기를 당부한다.
그동안 말로만 여러 차례 기도에 대해 말해 왔으나 기억에 남은 것은 거의 없을 줄 안다. 한 사람씩 일일이 지도했어야 했는데 차후에 꼭 그렇게 하기로 하고, 기도에 임하는 성도님들은 우선 아래의 글들을 꼭 숙지하면 참 좋을 것이다.
대표 기도하는 것을 듣다보면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많다. 예배시간에 성도들을 대표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인데, 예배에 맞지 않거나 대표 기도로 적당하지 않거나 무리수를 두는 기도를 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 것이다. 설교나 광고를 통해 어떻게 대표 기도할 것인지 알려주기도 하지만 곧 잊어버리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아예 대표 기도할 때 기억해야 할 정리된 항목 10가지 정도를 소개한다.
1.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담임목회자나 성도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임을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 우선시 되는 기도는 근본부터 잘못된 것이다.
2. 서론없이 기도하는 것이 좋다.
기도하러 앞자리로 나와서 “다 같이 기도 하겠습니다”라는 말로 기도를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말을 사용하지 않아도 기도 시간이라는 것은 주보를 통해 알 수 있다.
안 해도 되는 불필요한 말을 한 마디라도 덧붙일 이유가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3. 충분한 기도준비가 있어야 한다.
보통 기도 순서는 주보를 통해 미리 공지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기도 준비 없이 한 주간을 보내다가 당일에 대표 기도를 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무엇을 기도해야 할 것인지 하나님께 여쭤가면서 준비된 기도와 즉흥적으로 나와서 드리는 기도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4. 대표 기도는 길지 않게 기도하는 것이 좋다.
기도 순서가 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장시간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평상시에 길게 기도하는 것은누구도 나무라지 않을 일이지만, 예배 시간에 대표 기도를 길게 하는 것은 전체 예배에 방해가 된다.
대표 기도를 길게 하는 것은, 영적으로 수준있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5. 성경구절은 정확한 인용이 좋다.
기도 가운데 성경구절을 인용하는 것에 대해 반대할 생각은 없다. 꼭 필요한 한두 구절을 인용하는 것은 오히려 좋은 일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인용하면서 잘못 인용하곤 한다. 아니면 엉뚱한 구절 두 개를 하나로 합체해서 인용하기도 한다.
부정확한 인용을 할 바에는 차라리 인용하지 않는 것이 낫다.
6. 기도자의 목소리는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다.
어떤 사람은 평상시에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다가도 대표 기도 시간이 되면 우렁찬 목소리를 내려고 애를 쓴다. 쇳소리를 내거나 쉰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다.
본인은 은혜로운 목소리를 낸다고 생각하는지 모르나 듣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듣기 거북할 뿐이다. 가장 자연스러운 목소리가 가장 은혜롭다.
7. 중언부언할 경우 써서 하는 게 낫다.
앞부분에서 기도한 내용을 뒷부분에서 다시 반복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개인적으로 기도할 때 너무 절박한 문제라서 기도한 것을 반복적으로 기도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대표 기도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만약 말을 조리 있게 하지 못해서 중언부언 하는 스타일이라면 적어서 기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8. 기도로 자기주장을 하지 않아야 한다.
대표기도 시간에 마이크 앞에 나와서 그 동안 자기 자신이 목회자나 교회에 하고 싶었던 내용들을 기도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하나님께 올리는 고요한 기도시간을 이용해서 마치 데모하듯 어떤 특정한 상대를 향해 퍼부어 대거나 고자질 하듯이 말한다면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다.
그러한 사람들은 대표 기도가 무엇인지 성경적 기초도 모르는 영적으로 아주 불량한 사람들이다. 기도는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지 자기주장을 드러내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사욕을 위해 기도를 이용하는 것은 불경한 일이다.
9. 대표기도는 목회기도와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성도들을 대표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시간이기에 그에 맞는 내용으로 기도를 해야 하는데, 목회자가 수고하는 성도들을 축복하며 기도하는 목회기도와 같은 내용으로 기도할 때가 있다.
그럴 경우 목회자는 같은 기도를 되풀이하기도 민망하고, 빼자니 그것이 이상해지는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10. 교회의 비전을 하나님 앞에 아뢰는 것이 유용하다.
교회의 비전은 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다. 그런 내용을 빠지지 않고 기도함으로써, 하나님 앞에 중요한 기도 제목을 빠지지 않고 올려드릴 수 있으며, 성도들 역시 다시 한 번 교회의 비전을 마음에 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생각보다 교회의 비전이 성도들에게 공유되지 않는 경향이 있지 않은가?
☛ 일명 손가락 기도라고도 하는데요. 이 순서대로 하면 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단계 입니다.
첫째!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겁니다. 예를 들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나의 구주가 되시는 하나님 이런 식으로요.
둘째!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기도를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를 은혜 가운데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면 우리들을 일주일간도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 주셔서 예배를 드리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요.
셋째!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예를 들면 주님 뜻대로 살기로 다짐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용서해 주세요.
이런 식으로 살을 붙이고 본인의 믿음에 따라 기도하는데 대표성을 띄고 해야 합니다.
넷째! 간구의 기도를 합니다. 우리의 드려지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목사님을 통해 들려주시는 말씀으로 인하여서 우리가 변화되고 은혜 받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과 교회부흥과 성장, 행사와 예배 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이렇게 끝내시면 되는 겁니다. 저는 단지 기도의 형식을 알려준 것이고 내용은 상황과 주제에 맞게 본인의 의지와 하나님 주시는 감동대로 진심으로 간절하게 쓰시고 외우셔서 기도하시면 좋고요, 떨리면 보고 읽으셔도 무관합니다.
하나님은 읽는 것을 싫어하시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드리려는 성도의 정성과 진심을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공동체 교회를 위한 대표 기도이므로 개인과 개인의 가정 이야기 (죄, 문제점, 바라는 바 소원 등)를 열거하는 일은 자제해야 마땅하고 교회공동체를 대표하는 시간인 만큼 교회를 위해 객관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기도해야 한다. 그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를 바르게 할 줄 믿고 글을 마치나이다.
(안희환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