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수요일 독거노인 반찬보시

[(두보레)]

매주 수요일은 우리주위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보시하는날 입니다.

오늘도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최미정(도지엄)보살님, 윤연숙(자비심)보살님, 최임숙(공덕화)보살님께서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독거노인에게 드릴 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조점이(삼각산)보살님께서 요구르트 50개를 보시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보살님께서 만든 반찬을 전해주기위해 어르신들이 살고 계시는 동네로 찾아갔습니다.

명절과 연휴로 한주쉬고 찾아가는 이 길이 왠지 낯설게 느껴집니다.

언제나 그렇듯 어르신들은 반찬을 받기위해 우리가 올시간에 맞쳐서 집앞에서 기다리며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이처럼 한집한집 찾아갈때마다 가족처럼 대해주며 반찬을 잘 먹고 있다며 고맙다는 인사까지 건네십니다.

비록 풍족하게 해드리지는 못하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되고 외로운 노인분들과

정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작은손길에서는 현재 독거노인 반찬을 48가구(용두동 16가구 포함)에 드리고 있습니다.

[여운 김광하]

네 째 수요일이면 늘 오시는 도지엄 자비심 공덕화 세 보살님께 합장합니다. 요구르트를 보시하신 삼각산 조점이 보살님과 반찬을 배달한 두보레 실장께도 감사드립니다. 나무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