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 식물은 이산화탄소 고정을 촉매하는 루비스코가 아니라 약광이 광합성 속도를 제한한다. 식물은 결과적으로 루비스코를 덜 만든다. 대조적으로 잎의 빛 수확 색소인 엽록소 생산은 흔히 증가한다. 이러한 효소(루비스코) 농도의 감소는 빛이 충분할 때의 광합성 최대 속도를 제한한다. 따라서 광포화점과 최대 광합성률이 낮아진다.
생태학 책에 있는 글인데요... 볼드체부분이 이해가 안됩니다 ㅠㅠㅠ
총론 1권 광합성파트 공부중인데요 (질문1)음지식물은 루비스코가 적기 때문에 광포화점이 낮다는데 루비스코가 적으면 왜 광포화점이 낮죠...? 그냥 단순하게 루비스코가 담당하는 암반응도 광합성의 일부인데 암반응을 잘 하지 못하니 적은 빛 세기에서도 포화돼버린다는 의미인건가요...?
+ 그리고 (질문2)음지식물의 광보상점이 낮은 이유는 호흡률이 낮기 때문이라는데 루비스코가 적어서 광호흡을 적게 한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쓰다보니 질문이 두개네요 두개 다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으아압질문2: 정확한 건 아닌데 제 기억으로는, 호흡률=식물체가 시간당 방출하는 이산화탄소량/ 소비하는 산소량 인것같아요. 즉 음지식물은 약광에 대한 적응으로 식물체의 비광합성 조직이 양지식물보다 적습니다. 양지식물은 비교적 많은 비광합성조직을 유지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겠죠! 그렇기때문에 음지식물의 호흡률이 양지식물보다 낮은 것 같아요! (틀릴수도있어요,,,)
첫댓글 질문1: 음지식물은 이산화탄소를 고정시키는 루비스코 양이 적어서 빛의 양이 아무리 많아도 루비스코가 수용할 수 있는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최대 광합성 속도가 낮습니다!
양지식물은 요리사가 5명이라 재료를 많이 주면 그 재료로 1시간에 음식을 5개 만들 수 있지만, 음지식물은 요리사가 딱 한명이라 재료를 많이줘도 한시간에 하나만 만들 수 있는 느낌이죠
@으아압 질문2: 정확한 건 아닌데 제 기억으로는,
호흡률=식물체가 시간당 방출하는 이산화탄소량/ 소비하는 산소량
인것같아요.
즉 음지식물은 약광에 대한 적응으로 식물체의 비광합성 조직이 양지식물보다 적습니다. 양지식물은 비교적 많은 비광합성조직을 유지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겠죠! 그렇기때문에 음지식물의 호흡률이 양지식물보다 낮은 것 같아요!
(틀릴수도있어요,,,)
@으아압 오 선생님 이해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