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br><br>1. 답변 달아주신 분께 감사의 댓글은 필수!<br><br>2. 모두 볼 수 있도록 비밀댓글은 금지!<br><br>3. 답변을 받은 후 질문글 삭제하지 않기!<br><br>4. 질문 전에 검색해보기! 질문은 구체적으로!<br><br>------♡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br><br><br>단열정압비가역 팽창에서 열은 무엇인가요?<br>단열 가역은 q(계)=0 이고 엔트로피 변화도 0인데<br>비가역 조건이 붙으면 엔트로피(계)가 0이 아니듯<br>열도 변화가 있을 것 같아서요!<br><br>Q(계)=Qp=nCv,m델타T로 봐도 무방한가요?!<br>화학 고수님들 찾아요..! ㅇ0ㅇ</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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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조넌스단열정압비가역 팽창에서 엔탈피 값을 묻는 문제의 정답이 음수라고 하여서 델타H=Qp이고 따라서 q가 0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선생님 말씀대로 개념적으로 단열 조건이니 계, 주위의 열이 모두 0인데, 위의 엔탈피 값으로 구한 열과 단열조건이라는 상황에서의 열이 같지 않아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 어느 부분을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힘을 내라고 말해줄래 :)문제 정답이 0이 아니라 음수라고 하신 부분이 궁금해서 저도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확실한 답변은 아니지만 제 생각을 말해봅니다.
일단 단열 과정이니 계에 출입하는 열은 반드시 0인 게 맞구요. 다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조건에서는 Q=델타H가 성립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핵심은 외부압은 일정하지만 내부압과는 역학적 평형이 아닌 비가역 조건 같습니다.
엔탈피 H=U+PV, 따라서 델타H=델타U+P델타V+V델타P 이지만, 주위압이 일정하면서도 내부압과 역학적 평형을 이루지 않은 채로 정압 팽창하는 계라면 일정한 외부압과 같아질 때까지 계의 압이 변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 V델타P항이 소거되지 않으며 P델타V도 P_외부델타V ,즉 팽창일W와 같지 않아서 델타H는 Q와 같지 않을것 같네요. 확실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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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 비가역 과정에서 엔트로피가 0이 아닌 건 엔트로피가 단순히 계의 열로 정의되는 게 아니라서 그래요
그럼 단열정압비가역 과정에서는 계의 열, 주위의 열이 모두 0이고(가역에서처럼)
엔탈피가 nCp,m델타T인 것인가요?
그리고 Qp=델타H 가 되는 것은 비가역이라 성립이 안 되는 건가요? 이 식이 성립 돼서 계의 열이 0이 아닌 것이라고 이해했거든요..! 책을 읽어도 정확히 이해가 안되네요ㅠㅜ
@힘을 내라고 말해줄래 :) 아뇨 계가 비팽창일을 하지 않는 이상 정압 상태에서 Q=델타H는 항상 성립해요. 따라서 정압+단열이라면 엔탈피 변화도 0이 되어야겠죠
@레조넌스 단열정압비가역 팽창에서 엔탈피 값을 묻는 문제의 정답이 음수라고 하여서 델타H=Qp이고 따라서 q가 0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선생님 말씀대로 개념적으로 단열 조건이니 계, 주위의 열이 모두 0인데,
위의 엔탈피 값으로 구한 열과 단열조건이라는 상황에서의 열이 같지 않아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 어느 부분을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힘을 내라고 말해줄래 :) 문제 정답이 0이 아니라 음수라고 하신 부분이 궁금해서 저도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확실한 답변은 아니지만 제 생각을 말해봅니다.
일단 단열 과정이니 계에 출입하는 열은 반드시 0인 게 맞구요. 다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조건에서는 Q=델타H가 성립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핵심은 외부압은 일정하지만 내부압과는 역학적 평형이 아닌 비가역 조건 같습니다.
엔탈피 H=U+PV, 따라서 델타H=델타U+P델타V+V델타P 이지만, 주위압이 일정하면서도 내부압과 역학적 평형을 이루지 않은 채로 정압 팽창하는 계라면 일정한 외부압과 같아질 때까지 계의 압이 변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 V델타P항이 소거되지 않으며 P델타V도 P_외부델타V ,즉 팽창일W와 같지 않아서 델타H는 Q와 같지 않을것 같네요. 확실하진 않습니다.
단열조건에서, 가역과 비가역 모두 q=0 입니다.
그래서 주위의 q=0이고 주위의 엔트로피도 0이 됩니다.
가역과정같은 경우 전체 엔트로피 변화가 0이기 때문에 계의 q=0이 되지만
비가역과정의 경우 전체 엔트로피의 변화는 0보다 크게되고, 계의 엔트로피는 무조건 가역 과정을 통해 구해야하기 때문에 계의 엔트로피가 0보다 크게 됩니다
부피일정 조건의 경우 U=q+w에서 w=0이므로 U=q로 풀어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Qp와 q는 다른 건가요..? Qp=델타H로 0이 아닌 값으로 존재하는데, 단열조건에 의하면 q는 또 0이 되어서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q는 경로함수이고, H는 상태함수이지 않나요?
단열가역에서도 Qv=0인데 dU=dw<0이니까 비슷한 맥락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