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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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수에서 성숙하였지만 아직 비자기항원을 경험하지 못한 T세포를 미경험 성숙 T세포(이하 미.성.T)라 한다.
2. 미.성.T는 보조수용체의 종류에 따라 CD8(Tc세포로 예정된),CD4(Th세포로 예정된) 미.성.T가 있다.
3.이러한 미.성.T는 림프계를 통해 여러 2차 림프조직을 순환한다.
4.그러다 어느 한 림프조직에서 항원제시세포(주로 수지상세포)에 의해 비자기항원-자기MHC복합체를 인식함으로써 분화가 시작된다
이 때 궁금한 점이, B세포는 항원제시 능력이 있으나 단지 적절한 수용체 특이성이 있어야만 특정 항원을 제시하므로, 동일 항원에 특이적인 미.성.T와 접촉할 확률이 매우 낮다 라고 서술되어있는데요,
그렇다면 수지상세포가 제시하는 항원-MHC복합체는
1.가공 항원
2.MHC의 종류(1형/2형)
3.한 형태 내에서 다양한 MHC의 형태(다유전자성/다형성/공우성에 의해 형성되는)
의 3가지 요인이 겹쳐 특정한 하나의 항원-MHC복합체를 제시하고
그걸 인식하는 T세포 수용체는
1.가공항원 인식부 특이성(접합부 다양성 형성에 의해)
2.MHC의 종류 인지(보조수용체에 의해)
3.자기 MHC의 형태 인지(유전자 재배열 후 다양한 TCR형태를 가진 미성숙 T세포 생성->다양한 자기 MHC 중 어느것에도 결합하지 못하는 TCR은 양성선택 과정에서 제거)
그렇게 되면, 하나의 미.성.T가 하나의 항원-MHC복합체를 인지하는데, 2차 림프조직에는 그런 미.성.T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비특이적으로 항원을 섭취하고 제시하는 수지상세포가 항원을 제시하면 그걸 인식할 수 있는 미.성. T가 하나 이상 있어서 활성화가 된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항원을 제시한 B세포 역시 그와 맞는 T세포가 하나 이상 있을텐데, 왜 B세포는 확률이 낮다는건지가 이해가 안됩니다.
어디서부터 제 이해가 잘못된걸까요??
첫댓글 1.우선 T세포는 흉선에서 성숙합니다 흉선에서 성숙한 T세포가 미경험 성숙T세포입니다
2.B세는 항체에 결합할 수 있는 항원만 제시가능하므로 APC로는 제한적이라는 뜻입니다 수지상세포나 대식세포는 외부항원을 섭식해서 MHC와 함께 제시합니다
아 그런뜻이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