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주도에서 녹동으로 돌아오는 길
사나운 풍랑에도 우리들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배가 흔들릴 때 우리는 스님과 함께 명상을 하고 요가를 하고
나중에는 신나게 노래하고 놀았습니다.
금방 4시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배 안에 있는 손님들과 잠시 한 마음으로 어울리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2박 3일 동안 내내 운전해주신 박해전 처사님과 차준태 처사님 고맙습니다.
음식 준비와 총무로서 역할을 다해주신 김선숙 보살님, 옥호광보살님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이렇게 2박3일의 행보가 마무리되었네요...가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 펼쳐졌네요. 앞으로는 저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어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