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심은 열린 마음으로 자각함으로써 정서생활에서 기분이 고조되거나 저하되는 상태에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인 평정심의 자질에 기인되기도 한다.
평정심은 우리로 하여금 급작스럽게 기뻐하거나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해 주면서 정서적으로 타인과 연결 된 상태를 유지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서로 다른 입장에 있는 자신의 정서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준다.
자애는 모든 존재가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상태이고 연민심은 모든 존재가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Dalai Lama, 2003, p. 67)
만약 당신이 연민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행동으로 실천할 준비를 하라! -데즈먼드 투투 Desmond Tutu(Borasch, 2005)-
…타자를 향한 진실한 연민심을 발달시키고자 하는 이는 우선적으로 자신의 정서와 연결되고, 자신의 안녕을 돌보는 능력을 바탕으로 연민심을 배양하는 근간을 마련해야 한다. …타인을 돌보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을 돌볼 줄 알아야 한다.
–달라이 라마-
다른 정신적 습관이 그러하듯이 연민심에 대한 본능 역시 연습을 통해서 강화될 수 있다.
측은심이 강한 구성원을 많이 포함한 집단일수록 가장 번창하고, 자손도 가장 많이 남겼다 라고 하면서, 측은심이 강력한 본능 중 하나라고 여겼다. -찰스 다윈 1871년 –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부모가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연민심이 필요하며, 다정함은 남녀 모두에게 배우자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우리는 다시 만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사람들과도 자연스럽게 협동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 났다.
하루 평균 27분, 단 8주간의 자각, 연민심 그리고 내적 성찰과 연관된 뇌의 구조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불안이나 회피성의 애착 형태를 가진 사람일지라도 안전한 애착과 관련된 사람의 말, 기억, 또는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연민심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다
우리가 배워 온 HM회복탄력성에는 이러한 요소가 모두 들어 가 있으며 실천과 노력만이 우리의 아름다운 본성을 현명하게 지혜롭게 발현하여 개인, 사회, 공동체가 행복해 질 수 있음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전 생애의 과정을 통해 지혜의 측면을 발전시키려는 의도를 갖는 것은 지혜의 발달을 돕는 하나의 요인이다.
플라톤은 지혜의 발달은 ‘일상의 훈련'을 필요로 한다고 했다.
지혜는 당장의 개인적 편안함에 대한 욕구를 자제하고, 한발 물러서서 더욱 큰 선에 대한 관심으로 행동하게 하는 능력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개인적인 안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기피하는 본능적인 습관을 초월할 수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
자극과 반응의 과정을 미세한 수준에서 관찰-자극에 반응해서 행동하고, 과잉행동으로 반응하려는 충동을 유발하는 감각, 생각, 또는 느낌이 발생하는 것을 경험 할 수 있다.
멈추고, 호흡하고, 행위들이 실제로 우리가 원하는 결과로 이끌어 줄지 아닐지를 판단하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매 순간 마음이 하는 작용을 알아차림으로써 우리는 얼마나 자주 우리의 내면을 타인에게 투사하고 덧씌워서 그들을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보지 못하는가를 알게 된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고, 판단하고, 질투하고, 경쟁하고, 이상화하고, 폄하하고, 그 외에도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그다지 고결하지 않은 많은 것을 행한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우리는 마음에 '딱 맞는 것’을 얻고, 그것이 변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분투하면서 끝없이 비교하고 판단한다.
불쾌한 순간을 피하고 즐거운 순간에만 매달리려는 우리의 시도는 필연적으로 실패하게 되고, 끊임없는 고통을 야기한다.
지혜의 대부분의 영역들은 – 마음이 어떻게 실제를 구성하는지를 보는 것, 개인적인 불편함을 수용하는 것을 배우는 법, 정서조절을 발달시키는 법, 보살핌과 연민심을 체험하는 것, 사물의 상호의존성을 보는 것, 자기이해를 개발하고 인간 본성에 대해 깊게 이해하는 것 – 모두 개인적이고 자기 성찰적인 훈련을 요구한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이미 회복탄력성과 감정코칭으로 보고, 배우고, 익히며 세상에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하였습니다.
지혜롭고, 자애로운 현존을 통해서 우리는 고통으로부터 자유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에 직면했을 때, 시간을 초월한 현존은 우리의 가슴과 타인의 가슴에 치유와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가장 어려운 순간에 “잠시 멈추고 당신이 느끼는 것(두려움, 분노, 슬픔)을 알아차리고 난 다음, 마음 속으로 ‘나는 받아들인다'고 속삭이세요"
당신이 할 수 있는 전부는 잠시 멈추고자 하는 의지,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느끼고, ‘그저 그대로 두려는‘ 의지를 갖는 것입니다.
사랑이 말하기를 ‘나는 모든 것이다.’
지혜가 말하기를 ‘나는 어떤 것도 아니다.’
이 둘 사이에 내 삶은 흐른다 - 니사르가다따 마흐라라지-
지혜와 사랑에 대한 이러한 자각은 우리가 삶을 대처하는 방법(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관계를 맺는 새롭고 신선한 방법)에는 보다 많은 선택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고, 우리는 감사와 더 큰 편안함으로 채워지게 된다.
두려움과 무력감에 사로잡혀 긴장 될 때, 자신의 취약함을 인정하소, 그러한 느낌과 함께 머물렀다.
‘뭔가 해야 한다'는 불안한 충동이 일어날 때, 그것을 알아차리고, 그 충동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내버려 두면서 고요함을 유지했다.
“어떤 상황에 있든지 그들은 자신의 가슴과 자각이 일깨움을 준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다고 전하세요.” - 달라이 라마-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발견해 내는 것이다.” - 스즈키 로시 –
우리가 배운 회복탄력성, 감정코칭, 연결실천의 이론적 배경을 보는 듯하였다. 역시 진리는 비슷하고 실천의 의지가 필요함을 다시 한 번 더 느껴본다.
심리치료에서 내담자에게 효과적이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치료법을 배우기 위해 11년째 서울을 오르내리면서 HM회복탄력성과 감정코칭, 연결실천, 미해결과제 치료, 가족세우기를 배운 것이 이 책에서 이론적으로 설명을 해 주고 있으며 역시 잘 배워왔고 잘 해 왔으며 앞으로도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이 확고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