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 수요일 독거노인 반찬보시

[(두보레)]

오늘은 우리주위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보시하는날 입니다.

바쁜 생활속에서도 최미정(도지엄)보살님, 윤연숙(자비심)보살님, 최임숙(공덕화)보살님께서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독거노인에게 드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조점이(삼각산)보살님께서 요구르트 50개를 보시해 주셨습니다. 

조금씩 내리던 비가 진눈깨비로 눈으로 바뀌어 내리기 시작하네요.

오늘도 그렇듯 보살님께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해주기위해 독거노인분들이 살고 계시는 동네로 찾아갔습니다.

날리는 눈발로 걸음은 더디지만 반찬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심정을 알기에 발걸음에 힘을 실어봅니다.

오늘도 그렇듯 반찬을 받기위해 어르신들은 집에서 기다리며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비록 일주일만에 찾아뵙지만 오히려 우리 때문에 고생한다며 걱정을 해주십니다.

이처럼 한집한집 방문할때마다 진심이 느껴지는 어르신들의 말씀은 언제나 힘이됩니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살림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은손길에서는 현재 독거노인 반찬을 48가구(용두동 16가구 포함)에 드리고 있습니다.

[여운 김광하]

최미정(도지엄)보살님, 윤연숙(자비심)보살님, 최임숙(공덕화)보살님께 합장합니다. 언제나 야구르트를 보시해주시는 조점이 보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제영 석명용]

궂은 날씨에 여러 봉사자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