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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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물질의 상태변화 부분에 있는 아세톤의 상태 변화에 따른 질량과 부피 변화 실험에 관한 질문인데요
플라스크에 아세톤 넣고 질량 잰 다음 드라이기로 가열해서 아세톤 기화시킨 후 다시 질량재면 처음과 같다는 내용인데
여기서 페트병을 사용하지 않고 플라스크를 사용하는 이유가 페트병으로 하면 가열했을 때 부피가 커져서 부력에 의해 질량이 작게 측정될 수 있어서라고 하는데 이게 좀 헷갈립니다. ㅠㅠ
가열하면 페트병 부피가 커지는 것은 이해했고, 부피거 커지면 부력이 커진다는 것도 알겠는데 왜 질량이 작게 측정이 되나요?
첫댓글 부력이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받으니 그정도만큼 중력이 작아집니다.
아하..! 이론적으론 이해가 가는데 뭔가 상상은 잘 안되네요... ㅠ ㅠ 페트병의 부피가 커졌다고 부력이 커져 질량이 작게 나온다니...
풍선으로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까요? 풍선을 불지 않았을 때 측정한 질량과 풍선을 부풀리고 난 다음 측정되는 질량은 다를겁니다. 부력 때문에요. 같은 원리입니다ㅎㅎ
부력은 물을 밀어내는 양으로 생각하면 쉬워요!
같은 질량인데 부피가 큰 페트병을 물에 넣었을때 넘치는 물의 양이
부피가 작은 페트병을 물에 넣었을때보다 많죠?
그 넘친 물에 작용하는 중력만큼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부력이 발생합니다!
페트병의 부피가 커지면 밀어내는 공기가 많아지고, 부력이 커져 질량이 더 작게 측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