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그림책 읽기 9-4. むしの うた-벌레의 노래(2021. 7. 3)
모인 사람: 알모, 이은영 , 이고영, 이초희, 이민정, 이진달래, 이경아, 김분옥
3주에 걸쳐 벌레들의 노래를 들었어요. 이번 시간에는 1센티미터보다 작은 밤바구미(シギゾウムシ)가 기다란 코가 있다는 이유로 정글의 임금님인 코끼리의 친척이라고 말하며 귀족 말투로 노래를 불렀어요. 물자라는 수컷 등에 알을 낳고 떠난 엄마를 기다리며 かあさん いったい いつかえる… 울고불고 하지요. 장수말벌은 크기가 커 이름이 スズメバチ참새벌이에요. ゴロツキ(깡패), ボウソウぞく(폭주족)이라 비유되지요. 그래서 말벌이 나타나면 샌들, 바지,..케이크까지도 도망 치는 그림이 재미있어요. 무당벌레는 あなたのフアッシヨン すてき 빨강, 노랑.. 색색의 등껍질 패션이 멋지긴 하지요. 아리샘이 어렸을 때 점이 많은 무당벌레는 해충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수업을 준비 하면서 같은 무당벌레도 무늬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셨다고 해요. 또 일본의 딸랑이 장난감에 있는 みつどもえ(삼파)가 다양하고 가문을 상징하는 문양이라고 알려주셨어요. 벌레들의 생태와 일본의 역사, 문화까지 살뜰히 챙겨주셔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せんせい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