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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영상문학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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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엽_시 그런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지구촌 추천 3 조회 49 14.04.19 01:2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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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08 20:57

    첫댓글 * 맘 툭 터서 서로한 이야긴
    .. 궁굼하다 ..
    늘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 17.03.12 15:38

    4mypoem.com 에서 이동

    White ( 2011/12/20 )

    반생애(半生涯)를 새장에서만 살다가
    이 세상 밖으로 무작정 뛰쳐나온
    그런 사람.......
    허울 좋은 이름 하나 남기고 죽기 위해
    모든 것을 뒤로한 체 새장에 누워만 있는 그런 사람.....
    그래도 사랑은 느낄 수가 있어 다행입니다
    멋진 시 ... 시인님 방에서 잘 읽고 갑니다요...

    암튼 시인님 언제 짠하구 나타나시나여?
    항상 건필하세여...... 그리고....
    즐건성탄절되세여~!!!

  • 17.03.12 15:39


    Yunni ( 2011/12/27 )

    답답하니 White도 원본방에 왔나보네?
    시인님 어찌 되신 것인지요?
    점점 멀어지고 다르게만 느껴지는 시향``
    부디 건필하시기를요``

  • 17.03.12 15:40


    Mypoem ( 2011/12/30 )

    How was everything, guys?
    I'm O.K. ^*^~~~

  • 17.03.12 15:41


    이재복 ( 2012/01/10 )

    시인님의 애절한 사랑에 가슴이 숙연해집니다
    멋진 시어에 함축된 시린 사랑
    그 사랑 아름답게 부활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7.03.12 15:41


    진이 ( 2012/02/18 )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글을 몇번 접하기는 했으나 이렇게 직접 접하니 감개가무량합니다.
    저의 생애를 닮은 듯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 17.03.12 15:42


    Mypoem ( 2012/03/18 )
    .
    이재복 시인님, Live Singer 하도연님, 다녀 가셨네요?
    그리고 진이님 너무 반갑습니다.

    모두가 멋진 나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 17.03.12 15:42


    Lime ( 2012/03/31 )

    원본방에서 다시 보니
    이 시가 주는 느낌이 참 묘합니다
    시인님 건필하십시오

  • 17.03.12 15:43


    >>>

    [ 연화심 ]

    오늘은 실내온도가 30도를 오르니
    자연스례 짦은 팔 소매 옷으로 갈아 입고
    여름나기를 잠시 생각케 하네요.
    봄은 오는 듯 무심히 가버리고
    여름만 지름길로 오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시죠? 박만엽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으면서 오만가지 생각을
    해보는 것은 독자의 자유겠지요.
    인간의 두 갈래 길 인생 여정을 느끼게 합니다.
    젊은 날엔 삶에 저항도 해보지만
    늙어지니 지금은 순간순간을 놓아버리려
    애써는 자신에 감사할 뿐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활기찬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2-05-06 17:09:40

    ((연화심 Home에서))

    >>>

  • 17.03.14 17:53


    그런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 박만엽


    반생애(半生涯)를 새장에서만 살다가
    이 세상 밖으로 무작정 뛰쳐나온
    그런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린 우연히 내가 역마살이 끼어
    세상 밖을 떠돌다가 새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만났습니다

    그 사람이 가진 것은
    아직 움직일 수 있는 육체뿐
    내가 가진 것은 허울 좋은 이름뿐
    서로 하나씩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살기 위해
    밤낮으로 몸을 혹사하며 일을 하는데
    난 허울 좋은 이름 하나 남기고 죽기 위해
    모든 것을 뒤로한 체 새장에 누워만 있습니다

  • 17.03.14 17:53


    그 사람은 세상 밖에서
    난 새장 안에서 서로 이름 모를 새가 되어
    지난 일들을 거짓 없이 주고받습니다
    그래도 사랑은 느낄 수가 있어 다행입니다

    ManYup's Home
    (DEC/14/2011)

  • 작성자 23.03.07 16:58

    そんな人を知っています ~ 朴晩葉


    半生涯を鳥かごだけで暮らしていたが、
    この世から何の計画もなく家出した
    そんな人を知っています

    私たちは偶然私が一ヶ所定着できなくて
    世の外をさまよって鳥かごへ
    入り道で会いました

    その人が持っているものは
    まだ動ける肉体だけ
    私が持っているのは見栄えのいい名前だけ
    お互いに一つずつ持っていました。

    その人は生きるために
    昼夜を問わず体を酷使しながら仕事をするのに
    私は見栄えのいい名前を一つ残して死ぬために
    すべてを後にして鳥かごに横たわってばかりいます。

    その人は世の中の外で
    私は鳥かごの中でお互いに名前の分からない鳥になって
    過去のことを偽りなくやりとりします。
    それでも愛は感じることができてよかったです。

  • 작성자 25.10.11 20:53

    링크 없는 유튜브 만엽채널 검정색 배너 태그 소스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aJ7/9d79942be50e36b74800610c1e4f54817141a9d8" class="txc-image" width="5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4mypoem-jpg배너-newW.jpg exif=" {}" actualwidth="500"></center><!검정색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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