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드라마나 다큐멘터리를 보면 한국을 표현할때 '조선'이라 칭하는게 잘 못된건지 궁금합니다.
한반도를 조선반도라고 표현하거나, 북한을 북조선, 6.25전쟁을 조선전쟁이라고 표현, '조선'발음을 '조센'이라고 발음하는 것들이 일본이 한국을 우습게 여기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말 인가요?
제가 일본어를 조금 공부했는데 일본어 발음에 '선'발음이 없습니다.
최대한 비슷한 발음인 '센'을 써서 '조센'이라고 발음하는 것이지 절대 조선을 비하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조선반도, 조선전쟁, 북조선등 '조선'은 우리나라의 옛 이름인데 지금 현재시대에도 외국인 특히 일본인이 그렇게 부른다고 해서 그게 그렇게 잘못된 걸까요?
그걸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저한테 문제가 있는 건가요?
첫댓글 '조센'이라는 발음이 잘못된 게 아니라 '조선' 그 자체에 비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조선은 이미 1897년 대한제국 성립으로 옛 국호가 되어 사라졌었지만 1910년에 다시 조선이란 이름으로 환원되면서 식민 지배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일본의 시각에서 조선이 대한제국이란 호칭보다 낮은 개념으로 받아들였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광복을 하면서 국호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니 만큼 자신들의 식민지 시절의 호칭인 조선이란 용어를 그대로 쓰는 것 자체가 비하의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왜놈들이 "조센징"이라고 표현하는건 대일항쟁기때 한국인들을 욕할때 "이 조센징이라면서~" 표현했기에 비하하는 것처럼 들렸던 것이 아닐까요!
조센(정확히는 '초센')이라는 발음 자체에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조선을 일본식으로 읽으면 글쓴이님 말씀대로 '조센(초센)'이 되는 게 당연하지요.
중요한 것은 문맥이겠지요. 예컨대 한국인을 '캉코쿠진('한국인'의 일본 발음)'으로 부를 수 있음에도 일부러 멸시의 뉘앙스로 '조센징'('조선인'의 일본 발음) 어쩌고 한다면 그건 정당한 발언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너 여자가 왜그래?"
여자를 여자라고 불러도 비하하는 발언이 되는것처럼
"너 조센징이 ~~~"도 문맥에 따라 비하가 됩니다.
댓글 달아 주신 분들 감사 드립니다^^ 전 조선이 우리나라 예 이름이고 북한도 자신들을 북조선이라 부르는데 이게 왜 일본인이 조선 표현한다고 해서 비하일까 이해가 안갔는데 한국이란 표현을 놔두고 옛표현 조선이 비하로 느껴질 수도 있군요.
사실 중국이나 일본 등 동아시아 주변에선 조선이란 표현이 많이 사용되기는 합니다. 예컨대 한국전쟁의 경우에도 중국, 일본 모두 조선전쟁이란 표현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지요. 오늘날 조선 명칭의 사용은 말씀대로 남북한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데, 중국 같은 경우에 북한은 조선으로, 남한은 한국으로 부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윗분들 말씀대로 조선이 일제강점기 비하 명칭으로 쓰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용어가 '불령선인(不逞鮮人)'으로, 불온한 조선놈들 정도의 뜻이 됩니다. 즉 우리를 식민지배했던 당사자로서 조선인, 조센징이라는 표현에 비하적 뉘앙스가 있다는 것이지요. 특히 오늘날에는 일본의 재특회 같은
혐한 기류에서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재특회이야기에선 공감이 가는군요..음.. '바다의 가야금' 이란 책 보면 임진왜란때 일본서 조선을 고려국이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그게 고려에서 조선으로 바뀐걸 모르고 한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북한도 남조선이라고 부르는데 일본이 지금시대 조선이라 표현한다해서 비하의도라고 볼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갔던 겁니다. 댓글들 보고 그럴수도 있구나 하고 이해가 되었네요^^
조센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고 역사의 큰 맥에서 우리를 조선 조선반도 따위로 부르는 의도가 안 보이는지? 역사적 국호인 조선시대도 이씨조선 따위로 부르는 놈들인데 왜놈국을 큐슈 혼슈국이라 칭하는 것과 같다 봅니다.지까짓 것들이 언제 지금의 일본이 되었다고 건방지게.
교묘한 반도사관 정립 책동의 용어.왜국을 정벌한다면 가잖은 섬 몇 개 나부랭이로 분열된 섬으로 인식시킬 차원에서 나온 식민 용어.
북한도 북조선, 남조선 하며 조선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까?
우리가 일본을 [쪽바리]라고 아님 [왜놈]이라고 부르면 예의가 아니듯이 한국을 조선이라 부르면 않되지요 다분히 식민지배 향수로 가고싶다는 의미일수도 있읍니다 정식 국호인 대한민국으로 부름이 마땅합니다. 그전에 미국점령국에서 진정으로 독립한 독립국이 되는것이 먼저이겠지요. 이차대전후 일본이 빠져나가고 승전국인 미국이 그자리를 차지 한것 뿐입니다 그러니 계속 조선이라 부르는 것이겠지요. 우리는 우리 힘으로 독립한적이 없읍니다
정말 비하할 의도로 조선이라고 부른다면 당연히 불편하고 기분 나쁜 일이죠!
현재의 정식국호가 남한은 대한민국, 북한은 조선인민공화국. 그러면 일본이나 중국이나 간에 남한에 대한 호칭은 대한민국 또는 한국 즉 "강코쿠"로 부러주는 것이 맞는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