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장점숙 ,하나래, 허동현, 박나현, 최강토, 한송이, 김정은, 박지혜, 문예슬, 여희숙 선생님
감사나눔
- 찰현미를 사서 먹기 시작했음. 책을 읽고 마음을 먹은 것에 대해 감사했다.
- 옛날 건강식을 먹던 방법보다 좋은 방법을 찾은 것 같아서 좋음 학예회를 잘 마쳐서 재미있고 즐겁게 한 것 같아서 좋았다.
- 안동을 친구와 여행하게 되어 좋았다. 단풍이 든 도산서원, 사람이 없는 안동이 정말 멋있었다.
- 바자회 가서 여희숙 선생님께서 책을 골라주셔서 좋았다. 조카들이 좋아해서 정말 좋았다.
- 도친장터 책이 너무 싸게 나와서 놀랐고 저렴하게 산 것 같다. 도친장터는 무조건 토요이에 와서 쓸어가야 한다는 사실 ㅋㅋㅋ 다섯 보자기를 사게 되었다.
- 악역을 맡는 선생님의 자의식을 갖고 있는데 수학여행때 내려놓고 아이들과 즐기게 되었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역사코스였지만 아이들과 즐겁게 다녀왔다.
- 수학여행 다녀와서 300명 정도 사람들 앞에서 강의. 친구들도 와 주어 들어주어서 고마웠다. 강의를 하며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것 같아서 좋았다.
- 아빠가 차를 사셔서 감사하다. 오래된 차라서 걱정했었는데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 학예회를 잘 마치게 되었다. 두시간 40분 가랑 걸렸는데 계속 앉지 못하고 정신이 없었다. 큰 실수 없이 잘 끝나서 좋았고 작년보다 좋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좋았다.
- 학예회를 잘 마쳤다 학예회에서 인생극장이라는 연극을 했다. 어머님들이 감동적이었다는 평이 많았다.
-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에서 독서모임 이야기가 나왔는데 선생님들께서 칭찬하셔서 뿌듯했다.
- 책을 읽으며 내 몸을 돌아보게 되었다.
- 반 아이에게 신뢰를 얻은 것 같아서 좋았다.
- 새생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D 학교에서, 교감선생님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 봄에 심은 콩으로 고추장을 담그러 감. 같이 가면 어떨까요?
금요일 부산 남부교육청에 토론강의. 초등학교에서 강의. 택시가 잡히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데 한 선생님이 모시고 왕복을 해주심.
- 토요일 임길택 문학제를 위한 바자회를 했는데 어린이, 청소년 책 작가들이 수십명이 모여 바자회를 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했다. 팔고 남은 책은 도서관 친구들이 떨이로 샀는데 굉장히 감사해했다.
- 강남역점 레타스 샤브샤브 창업자와 만남. 돈을 잘 쓰는건 어떻게 쓰는걸까? 사람이 잘 성장하는 기회를 주는 것에 돈을 쓰고 싶다. 그리고 상대가 성공하면 나에게 갚아야 된다는 생각을 안하게 하고 싶다. 훌륭한 분을 만나서 감사했다.
- 고기를 구워먹는 것이 나쁘다는 인식, 건강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채소도 먹을 수 있다는 장점. 가든에서 일하던 사람들까지 생각하는 마음.
오늘의 그림책 : 판도라/ 빅토리아 턴불 지음 김영선 옮김
- 표지가 실크 ! 모든걸 고치는 외로운 여우가 파랑새를 만나 삶이 변하게 되는 이야기
[ 병 안걸리는 식사법 현미밥 채식 ]
- 쌀을 7분도로 해서 먹었는데, 도정을 해서 먹으니까 미강을 따로 도정을 해서 주셨다. 미강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미강= 쌀눈. 밥에 넣어 먹으면 어떻까?
- 나락상태에는 10년이 지나도 싹이 남. 그대로 생명력이 살아있음.
- 나락 3KG 도정하면 1.7KG정도가 됨.
- 도정하면 7시간 뒤 산화가 시작되고 7일이 지나면 산패가 시작된다. 쌀은 되도록이면 냉동보관하면 좋다.
- 미시의학이 말하는 생채식의 효과, 다음 읽을 책. 우리가 생각하는 칼로리 위주의 영양학, 탄단무기질 기준의 영양학으로 기준하는 영양학이 과연 합리적인가 하는 의문이 있음. 요즘 미시 의학애서 말하는... 만명이 의사에 의해 치료를 받았다고 하니 일본에서는 생채식 먹는 사람들의 건강은 기존의 영양학으로는 해석이 안됨. 현대의 영양학은 이 현상에 대해 답을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설득력을 잃을 것이다. 생식 곡물과 채소.
- 현미를 정제해서 말려놨다가 밥먹기 한시간전에 물에 불려서 꼭꼭 씹어먹으면 진짜 생식이 됨. 가루보다 좋음. 가루는 공기와 맞닿는 면적이 넓어서 좋지 않음.
- 비타민을 사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을까? 주변에 아픈 사람이 늘어나고.. 무엇인가 불안하다는 증거. 나의 삶이 이렇게 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 순간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 의사의 말대로 살게 될 것인가? 어떻게 나의 자유의지로 살 것인가? 가장 먼저 채을 찾아 읽게 되었다.
- 모 선생님께서류마티스 관절염을 30대부터 앓았는데, 의사가 치료할 줄때마다 증세만 나을 뿐 병이 낫는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광주의 의사선생님을 만나 시사 처방을 받음. 야채 먹는 시기가 지나가 현미와 잡곡을 넣은 밥을 지어서 야채와 먹게 됨. 6개월 뒤 건강해지심.
- 생채식을 할때 다른 음식이 신기하게도 유혹적이지 않음.
- 현미를 먹는다는 것, 우리의 식사는 거의 익히고 구운 것, 실제 우리의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많이 줄어든게 된다. 생채식은 생으로 먹기 때문이 '생' 살아있는 기운이 주는 힘. 살아있는 음식과 죽은 음식을 먹는 것의 차이. 생각한 것 만큼 생야채를 먹는다고 해서 설사를 하지 않음. 야채는 찬 음식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는 것도 아닌 것 같다.
- 운동을 할때 칼로리가 많이 필요한데 어떻게 할까?
- 오히려 채식을 위주로 하며 훌륭한 성적을 내는 운동선수도 많다 (비너스 윌리엄스)
- 극단적인 식생활을 하는데 현미를 먹고 싶으나 가족의 의견이 갈림.
백미 상태인 것보다는 섞어 먹는 것이 낫다.
- 여희숙 선생님 현미는 오행현미, 맛과 색깔이 다섯까지인 현미.
- 웅진에서 나온 이원수 문학전집. 나중에 오셔서 한번 읽어보세요 ^^
- 연근이 요즘 제철인데 어떻게 해서 먹어야 할까?
연근도 얇게 썰어 먹는 식, 쌈과 함께 먹는 식으로 생식이 가능하다.
다음주 읽을 책 : 평화가 깃든 밥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