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 꼭 잡고~ 계양산에 갑니다~
더워지는 날씨에도 자연 안에 머물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기쁨이들~~
유치원으로 출발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 덥다! 덥다!'를 연발하는 기쁨이들~~
하지만 곧 나무그늘을 만나 시원하게 숲 속 학교에 도착했답니다.
오늘은 '흙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기로 했죠~
교실에서 함께 알아 본 숲 그림 그리기~~
산에 도착해 다시 한 번 설명을 듣고!!
흙을 모으러 출발!!
모아 온 흙을 채에 내려 고운 흙을 만들어
이름도 써보고~ 그림도 그려보았답니다.
평소보다 가까운 곳에서 활동을 했는데
힘들었는지 밥 먹는 속도도 느리고 휴식을 취하기로 하여
오이 마사지는~~ 내일 - 6월 27일 목요일 - 로 연기하기로 했답니다.~
두둥!! 6월 27일!!
기쁨 피부관리센터 오픈!!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고
(아.... 아로마 향을 준비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
기쁨 피부관리센터를 방문한 기쁨이들이
오이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유치원 텃밭에서 수확한 오이를 얇게 썰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점심 때 거냈더니~~ 우와!! 🤩🤩🤩
완전 시원해졌어요!!
오늘은 오이 껍질 벗겨 입속으로 쏘~~옥 하는 대신
피부에 양보했답니다~
우리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시원한 오이를 얼굴에 올려주니
'악~~ 차가워' 하면서 꺄르르 꺄르르 ~~ 완전 신이난 아이들이죠~~
아쉽게도 오이 마사지를 싫어하는 기쁨이는
누워서 편하게 쉬는 것으로~~^^
어느새 목요일 입니다.
하루 하루 더워지는 날씨에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기쁜 마음으로 유치원에 등원하는
기쁨이들이 되기를 바라며~~
기쁨반 화이팅!!
첫댓글 시원한 오이마사지를 신나게 이야기하더니 냉장고에 두었던게 팁이였네요 :)
저희도 냉장고에 뒀다가 다시 해봐줘야 겠어요
유치원에는 오이나무가 있다며 연신자랑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