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수요일 독거노인 반찬보시

[(두보레)]

오늘은 우리주위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분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갖다드리는 날입니다.

오늘도 최미정(도지엄)보살님, 윤연숙(자비심)보살님, 최임숙(공덕화)보살님께서 바쁜생활속에서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독거노인분들에게 드릴 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조점이(삼각산)보살님께서 요구르트 50개를 보시해 주셨습니다.

벌써 봄이 찾아온 듯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오후에는 보살님이 만든 반찬을 손수레에 싣고서 독거노인분들이 살고 계시는 동네로 찾아갔습니다, 

늘 그렇듯 수요일이 되면 반찬을 받기위해 어르신들은 집에서 기다리며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비록 일주일만에 찾아뵙지만 늘 가족처럼 대해주며 고맙다는 인사를 하십니다. 오늘도 이처럼 한집한집 방문해 생활하는데

애로사항은 없는지 살펴보고 반찬을 드리고 왔습니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독거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은손길에서는 현재 독거노인 반찬을 48가구(용두동 16가구 포함)에 드리고 있습니다.

[여운 김광하]

도지엄, 자비심, 공덕화 세 보살님께 합장합니다. 늘 야구르트를 보시해주신 조점이 보살님, 안부와 함께 반찬을 잘 전달해준 두보레 실장께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