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인데 예년과는 달리 낮 기온이 10도가 넘어 따스하다.
해외 출장중인 이종곤 (프란치스코) 회장님 외에는
새해 첫모임에 모두들 반갑게 만나나하고 기대 했었는데...
곽희경(이나시오)가 보이스피싱 당했다며 참석 못한단다.
ㅊㅊㅊ 큰일 없이 잘 해결되길 기대하며 성당으로 향했다.
김형수(엘리지오), 나영준(세바스찬), 박재하(야고보), 변영교(스테파노),
서윤교(헨리코), 염태명(안드레아), 최동련(레미지오) 7명이 함께 미사보고
식당으로 ...
명동 메인거리엔 새로이 설치된 큰 일루미네이션이 정취를 더하고,
많은 사람들로 활기찬 모습이 마음마저 푸근하게 한다.
새해인사와 함께 건배!
모발 이식과 모발 염색에 대한 많은 얘기로 상식도 넓히고,
낮 모임으로 변경하자는 얘기가 또 거론되고...
건강얘기로 돌아가 각자 관리를 잘하여
이 모임이 오래오래 지속되도록 하자는 얘기도 나누고.
작년보다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김중완(멜키올)이 더 건강하길 바라고...
맛있는 음식과 즐건 얘기로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평소와 같이 박야고보가 쏜 아이스크림으로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감사!!
모두들 올 한해도 많은 은총으로 큰탈없이 잘 지내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