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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금호리조트’ 매각작업에 금호석유화학(아시아나항공 2대주주)ㆍ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관계사)ㆍ칸서스자산운용(HMG 관계사)ㆍ화인자산운용ㆍVI금융투자(舊하이투자선물) 등 5개사가 본입찰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에 추진중인 매각대상은 금호리조트의 최대주주인 금호티앤아이(지분율 48.8%)ㆍ아시아나IDT(26.6%)ㆍ아시아나에어포트(14.6%)ㆍ아시아나세이버(10%)가 보유하고 있는 ‘금호리조트 지분 100%’ 입니다.
금호리조트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36홀 회원제 골프장인 아시아나CC(감정가 약3000억원), 콘도미니엄 4개(금호설악ㆍ제주ㆍ통영마리나ㆍ화순리조트), 워터파크 3개(아산스파비스ㆍ제주ㆍ화순), 중국 골프장 및 리조트인 웨이하이포인트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도자 측에서는 아시아나CC와 콘도미니엄ㆍ워터파크 등을 패키지로 묶어서 매도價를 5000억원 이상을 원하고 있지만 인수후보자 측은 약3000억원대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어서 향후 M&A 작업을 하면서 많은 변화(아시아나CC 분리 매각 등)가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