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목요일)
고된 장마가 끝났지만....
하수도 배관이 성당입구쪽 끝 부분이
완전히 막혀있다.
성당 대문 수도인입관 부분을 굴착하여 배관을 찾고
막힌부분을 뚫어야 하겠다.
생각보다 공사가 커진다......
아침부터 시설/행사분과장과
조영국하상바오로형와 사무장님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있습니다.
회장님은 잠시 들러 진척 상황을 점검하신다.
오후 여성총무가 방문하여 아이스크림을 돌리고,
수녀님은 냉차를 준비해 주신다.
감사들 합니다.
오후 느즈막에 배관은 뚫었는데....
관속에 모래와 자갈들이 들어있다.
지난 공사중 일부가 들어간것 같기도하고....
나는 왜 이럴까????
주님께서는 내가 쉬는 것을 못보시는가 보다....
소성당 입구 쪽 맨홀
배관 청소 중
성당 정문 앞 맨홀 설치
첫댓글 눈으로만 감독하시면 안되실까요? 몸은 쉬세요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