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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呑虛) 스님의 예언
탄허 스님은 1913년도에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으며, 속명은 김금택(金金鐸)이다.
부친은 독립운동의 산실 보천교의 일급간부 출신이었을 뿐만 아니라 본인도 모태신앙이 보천교였고, 소년 시절에 태을주 주문을 읽으면서 총명함이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신동 소리를 들으면서 자랐다.
13세까지 보천교에서 보천교 수행법과 여러 학문과 서예를 배웠으며, 이극종에게서 사서삼경을 배웠고, 22세까지 독립운동가인 부친의 영향으로 뼛속까지 반일(反日)인 분입니다.
22세인 1934년에 오대산 상원사(上院寺)로 출가한 후 학문에 증진하여 1964년 동국대학교 대학 선원 원장을 역임하였고, 1967년부터 팔만대장경
의 한글화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그의 명성이 널리 퍼져 일본 도쿄대학의 동양학 세미나에서 화엄학 특강
을 하였고, 대만 국립 타이완 대학의 심포지엄에서 비교종교학에 관한 특강을 하는등 세계적인 석학으로 널리 추앙받았습니다.
탄허 스님은 71세인 1983년에 오대산 월정사(月精寺)에서 입적하였으며, 2012년에 그의 입적 30주기를 즈음하여 대외 강연 내용과 언론 인터뷰 및 기고문 중에서 정수(精髓)만을 뽑은 『탄허록"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스님의 가르침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닥칠 전 지구적인 대재앙과 우리나라의 찬란한 미래를 예언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탄허스님을 동방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부르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데 그가 정역과 주역을 바탕으로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들에 관한 중요한 수많은 예언들을 했는데, 그의 예언 중 현재까지 진행된 예언 중에는 실제로 적중한 예언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그는 가히 동방의 최고의 예언가라고 할만 하답니다.
탄허 스님이 예언한 내용 중에, 현재까지 실현된 그의 놀라운 예언과 아직 도래하지 않은 또 다른 미래의 예언들과 재미있는 일화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재미있는 일화 내용]
월정사에서 수행하던 1949년, 개미들이 서로 싸워 법당 등에 수백 마리씩 죽어 있는 것을 보면서 난(亂)을 예감하고 상좌들과 미리 양산 통도사(通度寺) 백련암(白蓮庵)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이듬해 6.25 전쟁이 터졌다.
유명한국어학자인 양주동은 탄허 스님으로부터 1주일간 장자 강의를 들었는데, 그는 강의를 다 듣고 스님에게 오체투지로 절까지 했다고 한다.
이후 양주동은 탄허를 가리켜 "장자가 다시 돌아와 제 책을 설해도 오대산 탄허를 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그 학문적 깊이에 탄복했다고 전해진다.
1968년 월정사의 한 암자에서「신화엄경합론(新華嚴經合論)을 번역하고 있었는데, 어떤 직감에 의해 장서와 번역 원고들을 모두 삼척 영은사(靈隱寺)로 옮겨 두었다. 그로부터 15일 뒤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사건이 발생했고, 공비 소탕과정에서 스님이 기거하던 암자가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1979년 탄허 스님의 생일 때 제자와 신도들이 시국에 대한 법문을 청하자 스님은 "금년이 기미년인데 기미가 보인다"라고 짧게 말하고 바로 법상에서 내려왔다. 그해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피살되었다.
그 후 평소 스님을 자주 찾아오던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은 우유부단해. 본분에 충실하면 되는 거야. 그렇게 약속할 수 있어?"
라고 다그쳤으나 결국 얼마 후 12.12 사태가 발생하였다.
□ 탄허 스님의 예언 내용
탄허 스님은 죽기 몇 년 전에 자신이 죽을 것과 죽는 날짜까지 예언을 했는데, 실제로 그는 정확하게 자신이 예언한 날에 죽음으로서,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탄허 스님은 한국전쟁이 발발할 것을 예언했는데, 한국전쟁의 년도와 날짜, 새벽 5시에 일어난다는 시간까지 정확하게 맞추어서 또 한 번 사람들을 놀라게 했답니다.
탄허 스님은 월남전이 발발할 것과 미국이 월남전에 뛰어들어서 월맹군과 전쟁을 치른다는 것을 정확히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월남전에서 결국 미국이 패배할 것을 예언했는데,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믿지 않았지만, 실제로 월남전에서 미국이 패배하면서, 그의 예언이 그대로 적중하고 말았지요.
탄허 스님은 일본의 고베대지진을 정확히 예언했습니다.
탄허 스님은 생전에 자신이 죽은 후, 12년이 지난 후에 고베대지진이 일어날 거라고 예언했고, 사망자 수와 피해 규모까지 예언했는데요.
실제로 그가 죽은 후, 12년이 되는 해인 1995년도에 고배대지진이 얼어났을 뿐만 아니라, 사망자 수와 피해 규모까지 탄허 스님의 예언과 정확히 일치했답니다.
탄허 스님은 일본의 미래에 대한 예언을 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탄허 스님은 일본열도 침몰설을 예언했는데, 미래에 일본열도의 상당 부분이 바닷속으로 가라앉는다고 말했습니다. 즉, 앞으로 일본열도의 2/3가 바닷속으로 침몰 되어서, 수많은 일본 사람들이 죽을 것이며, 운좋게 생존자들은 국제난민이 되어서 주로 한국으로 피난을 와서, 살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사태가 일어난 후, 한국이 일본에 대한 영향력과 지배력이 커지게 되고, 과거와는 정반대로 일본은 한국에 복속되어서 한국의 종속국가로 생존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이처럼 일본이 장래에 국가적으로 엄청난 환란을 당하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탄허 스님을 설명했습니다.
고대 시기부터 한국은 일본에 여러 가지 선진적인 문물과 첨단기술을 전수해 주어서 미개한 일본종족이 발전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었던 고마운 스승국가였답니다.
그런데, 탐욕스러운 일본인들은 자신들에게 도움을 베풀어준 한국에 대해 온갖 침략행위를 일삼는 등 은혜를 원수로 갚는 배은망덕한 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에, 하늘의 법칙인 ‘인과응보’의 법칙이 적용되어서, 일본열도가 침몰되는 엄청난 환란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탄허 스님은 중국의 분열에 대한 예언을 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탄허 스님은 장차 중국이 여러 민족간의 갈등이 격화되어서, 중국영토가 여러개의 나라로 분열된다고 합니다.
중국은 56개의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중국은 분열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다고 합니다.
결국 중국은 여러 민족, 여러 종족간의 갈등과 분열이 가속화되어서, 여러개의 나라로 쪼개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중국이 분열됨으로써, 중국의 힘이 약화되고 혼란한 사이에, 국력이 더욱 커진 우리나라가 요동지역으로 진출해서 요동지역의 일부를 수복하게 되고, 만주의 일부 지역이 우리 영토로 편입된다고 합니다.
탄허스님은 우리나라는 평화통일이 안 된다고 했습니다.
북한의 변동을 이야기 하면서, 마치 어린이가 성냥갑을 가지고 불장난을 하다가 불이 나서 확 타버리는 것과 같은 일이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안天安까지는 좀 위험하다. 천안 아래는 안전하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남북의 격변이 일어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탄허스님은 21세기에는 한반도의 지형이 크게 바뀐다는 예언을 했습니다.
탄허스님의 예언에 따르면, 미래에는 한반도의 지형이 지금과는 크게 바뀐다고 합니다
미래에 한반도의 지형에 ‘서고동저’현상이 일어 난다고 합니다.
‘서고동저(西高東低)’라는 한반도의 서쪽 부분은 융기하여 바닷속 지형이 육지로 솟아오른다고 하며, 한반도의 동쪽 지역은 침강 현상으로 인해서 육지가 바닷속으로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탄허 스님의 설명에 의하면, 한반도의 동쪽 지역의 100리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아버리지만, 서쪽 지역의 200리 해저가 솟아올라서 육지로 변하기 때문에, 한반도의 영토는 지금보다 훨씬 더 넓어진다고 합니다. 즉, 한반도 서해의 많은 지역이 솟아올라서 한반도 영토로 편입되기 때문에, 한반도의 영토는 크게 확장된다고 합니다.
지금보다 영토가 더 크게 확장될 뿐만 아니라, 남북한이 통일이 되기 때문에, 인구수와 영토가 크게 늘어난 한국은 강대국의 지위를 획득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탄허 스님은 미래에 발생할 세계적인 대재앙에 대한 예언을 했습니다.
지구는 현재 소녀의 시기로, 소녀에서 성숙한 숙녀로 변모해가는 과정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구가 완숙한 숙녀로 변모해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지구적인 대규모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지구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것은 지구가 더욱 성숙해지기 위해서 겪게 되는 필연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현재 지구의 자전축은 23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로 자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는 이 기울어진 자전축이 원상태로 되돌아오게 되는데, 이렇게 자전축이 이동하면서 지구에 대규모의 지각변동이 발생하고, 북극의 거대한 빙산들이 녹아내리는 대참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북극의 거대한 빙산들이 녹으면서 크게 불어난 바닷물이 낮은 지역에 있는 여러 섬나라들과 반도와 해안가를 침수시키고, 이에 동반하여 대규모 지각변동과 해일,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여 전세계적인 대참사가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고 합니다.
탄허 스님의 예언에 의하면, 이러한 전 지구 차원의 대재앙으로 인해서 인류의 70% 정도가 사망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대재앙을 겪고 난 후, 지구는 더욱 완숙해져서 비로소 '결실의 시대'가 도래한다고 합니다.
대재앙을 겪고 난 후에 도래할 '결실의 시대'에 인류는 과거보다는 더욱 발전된 초고도 문명과 복락을 누리면서 살아 간다고 하며, 이 '결실의 시대'에 지구에는 완벽한 유토피아 세상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완전한 유토피아라고 할 수 있는 '결실의 시대'에는 악한 사람들은 결코 들어가서 살 수가 없고, 대재앙 때에 살아남은 20%~30%의 선한 사람들만이 유토피아 세상에 들어가 살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탄허스님의 예언에 의하면, 대재앙 때에 한국인들이 가장 피해를 적게 보고,
가장 많이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탄허 스님의 예언대로라면, 미래에는 악하고 탐욕스러운 인류의 70%에 해당하는 악인들은 모두 청소해버리고, 30%의 선한 사람들만을 살아남게 해서, 대재앙 후에 도래할 유토피아 세상에서 큰 복락을 누리며 살 수 있게 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하늘이 정한 자연법칙과 인과응보의 법칙에 의해서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되는 현상이라고 탄허 스님은 예언했습니다.
탄허스님은 미래에 한국에서 새로운 문명이 일어나고, 한국이 세계의 문화중심국가가 된다고 합니다.
탄허 스님은 생전에 세계의 문명이 한국에서 출발해서 한국에서 꽃을 피우게 된다고 예언했답니다.
또한 세계 대환란이 닥쳐왔을 때, 인류를 구출해낼 능력을 가진 지도자가 한국에서 나온다고 탄허 스님은 예언했습니다. 즉 미래에 한국이 세계의 중심국가, 최고의 문화국가가 되어서 세계문화사를 주도해나간다고 합니다.
미래에는 한국에서 세계를 선도해나갈 찬란한 정신문화가 일어나서 세계적으로 찬란한 꽃을 피우게 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뛰어난 선각자들이 많이 배출되어 세계로 뻗어 나가서, 세계의 많은 국가들에게 뛰어난 선진문화를 전수해 주고, 세계인들의 정신문화의 발달을 선도해나감으로써, 한국인은 세계인들로부터 큰 존경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한국의 정신문명이 세계를 지배하게 되고, 한국은 자연스럽게 세계의 중심국가로 우뚝 서게 된다는 뜻이지요,
탄허스님의 예언에 따르면, 미래에 한국이 세계의 정신문화를 선도해가는 문화의 중심국가가 된다고 하니, 한국인으로서는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10년 전만 해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는지조차도 몰랐던 세계의 젊은이들이 지금은 ‘K-POP’과 한국의 아이돌 가수에 열광하고 있고,
심지어 K-POP노래를 한국말로 따라 부르면서, 한국어 배우기 열풍과 한국문화 열풍이 범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금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류’와 ‘K-POP’에 열광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문화가 세계로 퍼져나가는 이 놀라운 현상을 이미 50년 전에 탄허 스님이 예언했다고 하니,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로 놀랍기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드라마와 영화 등 K -문화 콘톈츠가 아시아를 넘어서 유럽과 아랍, 아프리카의 80개국에서 지금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고 요즘은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으며, 한국의 아이돌 가수인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은 미국의 빌보드차트를 휩쓸면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상황이 탄허 스님의 예언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고 느껴지는데, 한류와 K-POP 열광이 더욱 가속화되고, 한국문화가 세계적으로 더욱 크게 확산되어서, 탄허 스님의 예언대로, 우리나라가 세계의 중심국가가 될 수 있을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가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탄허스님의 예언이 현실이 되는 그날을 기원해보시기 바랍니다.(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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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국의 노스트라다무스,탄허 스님의 예언대로 미래의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될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