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으로 찍어 놓고 보니 병이 너무 심한 것 같아 너무 불쌍 합니다
많이 아플 것 같아 제 맘도 아프네요
이녀석들이 플록스 인데요 이렇게 가엽게 되었어요
잎이 아래서 부터 말라가구요
흰가루병도 생겼구요
목초액이 살균작용이 강해서 흰가루병이나 잎마름병이 다 치료 된다고 해서
300 배 정도 희석 해서 주었는데 치료 되는 기미가 없구요
농약상에 가지를 꺽어 가서 보여 줬더니
"모스피란" 하고 "시스텐" 두가지를 섞어서 주라고 해요
한번 주었는데 10 일에 한번씩 주라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덜 해 지는 기미도 안 보입니다
꽃밭 전체가 그런게 아니고 이녀석들 있는 쪽에서 부터 시작해서 퍼져 나가는 것 같아요
지난 해도 그랬거든요
작년에는 과산화 수소를 희석해서 살포 했더니 힌가루병은 그럭 저럭 넘겼었는데
잎이 말라 가는 것은 치료를 못 했어요
화초 키우는 땅이 아파트 녹지 인데 쓰레기 버리는 곳 옆이라서
꽃 밭 하기 전에는 재활용 쓰레기 같은 것을 쌓아 놓고 하던 곳입니다
작년부터 제가 꽃을 가꾸는데 작년에도 국화가 잎이 다 말라 올라 가서 꽃도 제대로 못 피웠어요
얘들은 다알리아 씨앗으로 파종한 것인데요
얘들도 힌가루병도 생기도 잎도 말라 가고
또 잎이 오그라 들어요
프록스랑 다알리아가 바로 옆에 있는데요
작년에도 다알리아가 잎이 오그라 드는 병이 생겼었어요
내 땅 같으면 가을에 불을 한번 내서 불소독을 해 봤으면 싶은데
아파트 복판이니 그럴 수도 없구요
무슨 약을 주어야 치료가 될까요
지금은 <모스피란><시스텐>을 섞어서 한 번 주었고 과산화수소 희석헤서 두 번 주었구요
햇빛은 여름엔 하루 종일 들구요 겨울엔 온종일 응달이구요
국화는 크지도 못하고 다 말랐구요
웬쪽에 있는것은 작약인데 애들도 못크고 오그라 들어 있어요
첫댓글 다른건 잘 모르겠구요... 미니장미에 흰가루병?은 마요네즈를 희석해서 5,6일 간격으로 뿌려주니까 어느정도 잡히면서 꽃을 제대로 피우던데요...
마요네즈도 약이 되는군요,저는 과산화수소만 좋은줄 알었네요,,,감사합니다~~ㅎ
http://www.yonhap21.com/detail.php?number=753&thread=21r04> 마요네즈 유기농 농약 제조 방법이에요. 농도를 잘 안 맞으면 다시 물로 씻어내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으니 용량에 마춰서 쓰세요
예 감사합니다,농촌잔흥청에서 올린 자료가 있네요~~
저의 생각으로는 토양에 염분이나 산 등 이물질이 많이 있어 가뭄이 심하여지면 농도가 강하여지고 그 원인으로 식물의 흡수에 문제가 발생 약하여지면서 병도 발생하는것으로 추측 됩니다. 물을 자주 많이 주어 농도가 옅어지거나 염이나 산이 물에 녹아 씻겨 나가도록 하여 보세요.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제 생각도 토양에 문제가 있는 것 같긴 해요,작년에도 올해도 이쪽만 이렇게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