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희경 집사의 지난 수요말씀 기도문 ◈
하나님 아버지
세상 가운데 정신없이 바쁘고 힘들게 살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받고자 이렇게 모여 예배드립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봄바람 같은 따스한 숨결로 어루만져 주시고, 담대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의 예배를 주관하시는 한영순 권사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선 권사님이 일터에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건강 잃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사부님 또한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 받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시고, 권사님이 기도하시는 대로 생명을 구원받는 역사가 이루어져 아름다운 믿음의
동행자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권사님 자녀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계획하고 행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복된 일들로 응답받길 소원하오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녀들로 쓰임 받는 귀한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봄이라고 안심하기에는 아직은 쌀쌀한 환절기입니다. 봄을 서둘러 맞이하려다 보니 감기에 걸리려고 합니다. 세상사는 것도 이와 같아서 너무 일찍 터뜨리고 서두르다 보면 감기에 걸리는 것 같습니다. 깊이 성찰하고 기다리는 것을 배워야 함을 깨닫습니다.
주님, 세상가운데 살면서 선택에 기로에 놓이게 될 때, 순간순간 주님 말씀을 떠올리며, 진중하게 결정하고, 행하고 기다릴 수 있는 혜안을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