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고 길어 정말 오랜만에
복숭아조 친구들과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철도박물관에는 야외 전시가 많아
아이들과 월요일부터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네요~
오늘 아침부터 비가 살짝 그쳐 체험학습을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달님분단 친구들은 날씨요정인가 봐요~
오늘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철도박물관에 도착하여 디오라마 해설을 들었어요.
모가형 증기기관차부터 KTX산천 모형까지 철도모형의 운행까지 강사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관람했답니다!
다양한 모형 기차들이 낮에도 밤에도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을 관람하였어요~
이제 친구들과 선생님이랑 함께 박물관 관람을 하였어요.
버튼을 눌러 기차가 지나가는 것처럼 차단막도 내려보고 실제 기차가 지날 때 띵-띵-띵- 알람도 들려
아이들이 “어 이거 들어봤어!” 신이 나서 얘기를 하는데
너무 귀여웠답니다.😙
철도 해설사 선생님의 증기기관차의 설명과
증기시연을 보기도 하고~
멋진 철도직원 옷과 모자도 입어보았어요❤️
너무 멋지죠 우리 아이들?
멋진 기차와 사진도 찍고
실제로 크고 웅장한 모습을 보곤 아이들이
깜짝 놀랐어요~
다양한 기차 구경을 하곤
여기저기 숨어있는 철도 스탬프투어도 하였어요💕
처음에는 기차구경을 했지만 점점 스탬프 찍기에 열중한 것은 비밀~🤫
이때쯤부터 아이들이 배고파요, 밥 먹어요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
부모님이 사랑과 정성으로 싸주신 도시락을 먹으로 출발~!
음식을 함께 나눠먹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며 즐겁게 식사를 하였어요💕
2학기가 되어 처음으로 아이들과 다녀왔는데
그 사이 또 성장을 했는지 체력도 좋아지고 여기저기 주변이 보이는지 궁금한 것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학기 동안에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열심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아이들이 많이 먹고 많이 놀다 와서 포동포동한 모습이길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