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후 영양 보충에 효과적인 아미노산 수액제
아미노산 수액제, 마이어스칵테일, 콤비플렉스 같은
영양수액제를 적절히 맞으면 영양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분해되면 아미노산이 됩니다. 아미노산은 총 23종 정도 되는데요. 그중 8~10종은 우리 몸에서 생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이들 아미노산을 필수아미노산이라고 부릅니다. 식사를 제대로 못 하면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해집니다. 그럴 때는 주사제로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아미노산은 세포의 재생, 호르몬 생산, 효소 합성에 매우 중요합니다. 신체가 회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단백질의 보충이 필요한데요.항암치료를 하면 입맛도 떨어지고 오심이나 구토 등으로 식사를 못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영양 불량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이럴 때 아미노산 수액제와 비타민과 미네랄 영양수액제(마이어스칵테일)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섭취가 매우 저조한 경우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을 혼합한 콤비플렉스라는 주사제도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많이 사용되는데요. 세 칸으로 되어 있고, 맞을 때 터뜨리는 흰색 영양수액제가 콤피플렉스입니다. 아미노산 수액제, 마이어스칵테일, 콤비플렉스 같은 영양수액제를 적절히 맞으면 영양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이어스 칵테일 주사
마이어스 칵테일 주사는 링거액에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적절히 혼입한 수액제입니다. 건강에도 유익하고 치료 효과도 발휘하는 역사에 길이 남을 고마운 주사제입니다.마이어스 칵테일 주사는 일명 벌떡주사라고 합니다. 환자들이 피로, 무기력으로 고생하다가 마이어스 칵테일 주사를 맞고 벌떡 일어나기 때문에 생긴 별명입니다.
마이어스 칵테일 주사는 링거액에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적절히 혼입한 수액제입니다. 건강에도 유익하고 치료 효과도 발휘하는 역사에 길이 남을 고마운 주사제입니다. 미국의 내과의사 존 마이어스가 맨 먼저 창안했습니다. 또 여러 가지 영양성분을 섞은 것입니다. 이렇게 의사의 이름과 칵테일이라는 단어를 함께 써서 마이어스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마이어스 칵테일은 피로, 무기력, 감기, 몸살, 편두통,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에 특히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항암치료로 무기력할 때 주사 한 번으로 벌떡 일어날 정도로 매우 신속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몸살이 심한 경우 마이어스 칵테일에 적절한 진통제 성분을 같이 혼합하여 주사를 맞으면 매우 빠른 효력을 발휘합니다.
자료출처: 통합의학전문의 김진목원장
NOTE: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의 저체중과 영양결핍이 가장 큰 걱정꺼리 입니다, 항암 치료와 그 외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체중이 빠지고 기력이 없는 경우에 심리적으로 많은 불안감등으로 인하여 무기력한 상태가 지속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대응 방안이 필요 합니다,
일반적으로 식사를 못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항암 치료의 후유증으로 인하여 입 맛 밥 맛이 없어 환자 스스로 거부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상황에서는 치료의 주체인 환자가 적극적으로 상황을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물론 쉽지가 않습니다,
도무지 음식 냄새를 맡기 싫은 경우도 있기에 식사를 거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선택이 될수 있기에 힘들지만 그래도 억지로라도 먹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꺼번에 많이 먹기가 어렵기 때문에 아주 조금씩 나누어서 먹도록 하고 입 안이 헐거나 연하장애 현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을 믹서로 갈아서 빨대로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동네의원을 이용하여 아미노산 수액제, 마이어스칵테일, 콤비플렉스 와 같은 영양제를 맞아서 기력을 회복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굳이 영양제 주사를 맞는데 대학병원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또 간 수치가 높을 경우와 복수 황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동네의원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 중환자용 유동식인 엔커버,뉴케어와 같은 것도 먹고 일단 환자가 선호하는 모든 음식을 제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체중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이라도 먹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라도 시도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암과 싸우는 과정에서 체중과 기력이 없으면 회복하기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힘든 순간이지만 이 고비를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