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님분단 체험학습 가는 날 ~
원래 우리의 계획은 도시락을 싸서
인천대공원에 도착해서
신나게 공원에서 놀기도 하고
환경미래관 관람도 하고 체험하기도 목표였지요...
그
러
나
!!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도시락은 가져가지 않고
우산을 챙겨서!!
인천대공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다행히 도착해서 부슬부슬 우산 들고 산책하는 기분으로 환경미래관까지 걸어갔답니다.
비가 와도 오늘 하루 신나게 보내자!!!
<🐥병아리 조>
<🌈무지개 조>
환경 미래관에 도착해서
체험학습실에 들어가 비가 많이 오고 습한 날씨에
"제습기" 를 만들었어요.
펠트지에도 제습의 역할 있
다는 신기한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완성된 제습기 모습>
집에 있는 투명한 공병이나 요플렛 먹고 남은 플라스틱 통에 만든 제습기 인형을 넣으면펠트지가 공기 중에 물방울들을 흡수한대요~~~
*많은 물을 빨아드리는건 아니라서 한 방울 한 방울 펠트지에 맺힌다고 하네요!
비가 와서 전시관은 구경하지 못하라 뻔 했으나
마리아 유치원 해님분단이 제습기도 얼마나 잘 만들어서
환경 미래관 선생님께서 전시 구경도 해주셨어요!!!
함께 살아가고 있으나 점점 개체가 줄어드는 동물들 사진들도 알아보았어요~!
하루에 우리가 사용하는 물의 양을 보고 모두 놀랐지요!
물을 많이 사용하는 장소는 바로바로 화장실이었던 거 알고 계셨나요~~
양치를 할 때는 꼭 컵을 사용하기!
손을 씻을 때는 꼭 물 잠금고 씻기
선생님과 약속했답니다,
전시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이 있어서
가방 속에 그림이 있답니다.
환경지킴이 나비가 되어 본 병아리 조
전시 구경이 끝나고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인천대공원도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해님분단도 집에서 함께 실천해보는건 어떨까요??
유치원으로 돌아오는 길한 방울 한 방울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호우 주의가 문자가 왔네요.
체험학습 가는 버스 안에서 비가 오지 않도록 기도했는데우리의 기도가 닿은 것 같아요~~~
주말에 푹 쉬고 월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