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소망반 자연 안에 머물기 & 모종 심기

[마리아유치원]

<25일 자연 안에 머물기>

1

2

3

 바로 산에 도착! 하는 마법~ 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반의 이야기를 듣고 만들었어요 ㅎㅎ

바로 도착했으면 좋았겠지만

소망반이 열심히 걸어 올라갔지요~~

올라 가는 길에 나뭇잎 나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자연물 재료들을 탐색하면서 올라갔답니다.

계양산성에서 시원해진 날씨를 느껴보며가을을 느낄 수 있었죠~

특히나 코스모스가 피어 있어 향기도 맡아보고

떨어진 코스모스 잎들도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며 열심히 주웠답니다

탐색하면서 모아온 자연물들로나뭇잎 나비 구성하기~

나비라고 정했지만 내가 만들고 싶은 곤충이 있다면 괜찮다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산에서 나비를 먼저 구성해보았어요~

자연물들을 책에 놓고 하루를 말렸어요~

자연 안에 머물기 사진 기다리셨죠!

말리는 시간이 있어

완성된 나비를 가져가는 오늘 사진을 올리게 되었어요~ 😁

말린 나뭇잎으로 교실에서 나비를 만들어 작업했어요~

하나하나 내가 찾은 자연물로 작업을 해서 그런지

집중도도 높았답니다~

❤️ <완성된 모습> ❤️

오늘은  

11월에 있을 김장을 위해서

텃밭에 김장 재료들을 심는 날이었어요~

김장 재료에는 무, 배추, 쪽파, 갓을 심어보았답니다.

해님분단은 김장의 중심 배추를 심었어요~ 

작은 씨앗 노래처럼 작은 잎이라고 조심조심 심었어요~

달님분단은 무를 심었어요~ 

각각의 모종은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고 무는 어떤 모습인지

관찰하면서 모종을 심었답니다.

별님분단은 갓 씨를 심어보았어요~

갓 씨는 어떤 모양이고 무슨 색인지 손바닥 위에 올려보았어요

가을 하늘이 만연한 요즘이에요~

기분까지 좋아지는 날씨에

바깥놀이도 열심히 하면서 즐겁게 지내려고 합니다.

텃밭에 자란 우리 무, 배추, 쪽파, 갓들이 자라서

김장을 하는 날에 우리가 열심히 물을 주며 길러요 알겠죠~~

(예쁜 표정들 중에  속상한 아이들이 보이네요~

살짝 의견 충돌이 있어 마음이 속상한 상태였어요ㅎㅎ

사진 찍고 금방 풀렸답니다~)

주말 푹 쉬고 다음주 월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