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손길의 수요반찬봉사 2주차에는 안청환(선덕),호원순(보리)님께서
귀한 시간 내시어 봉사해 주었습니다.
이 날의 반찬은 동그랑땡과 멸치볶음 그리고 김치 였습니다.
바커스(구본희)님이 월요일에 미리 장봐 놓은 재료들을 두 보살님께서는 잘 다듬고
양념을 첨가하고 후라이팬에 적당히 익혀내니 먹음직스러운 밑반찬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미리 반찬통을 수거하는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항상 도시락 반찬통이 부족하여 이번에는 미리 다녀왔구요,그래서 나름
반찬통이 부족하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삼각산수제비-조점이님께서 보내주시는 40여개의 요쿠르트와 함께
준비된 45가구분의 반찬통에 가지런히 담아 배달되는 곳에 맞게 미리 박스와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잠시 범일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오후 2시경 본격적으로 배달을 하였구요, 두 곳의 경로당과 고시원 그리고
6가구분을 기다리는 곳에 적절히 배달을 하고나니 3시경이 되었습니다.
용신동 주민센터에서는 4시경 16가구분의 반찬을 가지러 오셨습니다.
(점심식사 관계로 시간이 조금 밀리게 되었습니다)
*다음달 5월 2번째주 반찬봉사에는 안청환님이 개인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워
시간되시는 회원님의 손길이 필요합니다.(오실 수 있으신 분은 미리 제게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제영 석 명 용 합장
첫댓글 선덕, 보리 두 보살님께 합장합니다. 요구르트를 보시해주신 조점이 보살님, 그리고 반찬을 전해준 제영법사님과 범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