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나무 (Coffea arabica) >‥☞ 꼭두서니과


커피 나무 열매
: 우리들은 보통 커피 콩이라 말하고 또 정확히 콩의 모양을 하고는 있지만 그것은 콩이
아닌 열매 씨앗이다.
■ 특징
광택이 나는 진녹색의 잎과 향기가 나는 하얀 꽃이 매력적이다.
거실에 어울리는 상록 저목이다.
야생으로 수십 종이 있지만, 지금 식용을 목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약 10종류. 그 중에는 아라비카 종, 카네휘라 종 로스타, 리베리카 종의 3종류가 대표적이다.
야생의 나무는 8~10m까지 자라지만 현재는 2~2.5m로 조정해서 자란다.
잎은 10~15cm 정도의 둥글고 긴 모양이다.
꽃은 2cm정도의 크기로 핀다.
커피의 열매는 체리라고도 불리어지며 커피두라는 것은 커피나무 열매 속에 있는 종자를 말한다.
■ 종류
카네호라 종류의 로브스타와 리베리카 종과는, 저지대에서 가능한 다산 계이다.
아라비카 종은 원래 많이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원산지는 에티오피아이다.
콜롬비아, 브라질, 쟈마이카 등의 중남미를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탄쟈니아, 앙고라, 케냐, 이에멘, 파브아 뉴기냐, 거기에 하와이,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등, 많은 나라들이 재배하고, 커피 전 생산량의 60~70%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지대라고 해서 어디서라도 재배된다고는 말할 수 없다.
좋은 아리비카종의 커피가 자라기에는 조건이 있다.
평균기온이 20도, 연간 강수량이 1500~2000ml가 되는 토지인 것이다.
일광은 물론 필요하지만, 적당한 응달도 필요하고, 기름진 토지나 화산암의 토지가 좋다.
이런 이유로 좀처럼 어려운 조건이 아닐 수 없다.
■ 두는 장소
햇빛을 좋아하므로 가능한 한 장시간 햇빛이 드는 곳에 둔다.
햇빛이 강하지 않은 초여름에 잎이 타는 것은 뿌리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
아프리카 원산의 관엽이지만 30도 이상의 고온을 싫어하므로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는 반그늘로 옮겨 놓는다.
가을부터 겨울 동안에는 실내의 밝은 곳에 둔다.
■ 물주기
생장기에는 분토의 표면이 마르면 물을 듬뿍 준다.
여름철에는 부지런히 잎에 분무를 해서 공기 중의 습도를 높여 준다.
10월 이후에는 서서히 물 주는 것을 줄인다.
가을부터 겨울 동안에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썩게 된다.
■ 비료
생장 기간에는 비료를 두 달에 1번 준다.
비료가 부족하게 되면 잎의 색이 옅어진다.
■ 겨울나기
밤 동안의 최저 온도를 10도 전후로 유지하면 겨울을 날 수 있다.
밤에는 방 안에 옮겨 놓는 정도로 보온을 하면 된다.
■ 번식
꺾꽂이로 번식이 가능하다.
첫댓글 첨보는데요 이열매로 커피 만드나 보지요?
글 보니 그렇다는것 같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커피나무의 잎이 참 아름답네요. 꽃이피고 빨간 열매가 열리면 정말 환상이겠어요.
그렇겠죠 열매얻어서 심었는데 발아가 안되더라구요.아마 뭔가..부족 했었나 봐요 내년 봄에 한번더 도전 해 볼려구요.
잘 배웠습니다. 감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재배가 가능한가요?
네 그럼요 제주 도 같은 더운곳엔 더 잘 되지만요 타 지방에서도 겨울 에만 간수를 잘 하면 엄청 큰다데요.전 씨앗을 파종 했는데 발아가 안 되더라구요..아마제가 물은 너무 많이 준것 같기도하구요..ㅎ암튼 내년 봄에 한번더 도전 해 볼려구요.
잘 보았습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