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펠탑이 있는 파리(paris)호텔 파리의 아파트를 모방한 2,900개 객실의 호텔타워가 보인다. |
맨해튼을 테마로한 뉴욕뉴욕 (NewYork-NewYork)호텔 |
* 그랜드 캐니언 편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있는 그랜드 캐니언 2억년 이상된 장엄한 협곡이다. 미국을 여행하고 그랜드 캐니언을 보고오지 않았다면 진정한 미국여행을 하고 왔다고 할 수가 없을 정도로 그랜드 캐니언은 한번보고 나면 잊지 못한 추억의 장소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그랜드 캐니언은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은 오랜 세월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446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가 2,133미터에 이른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자리잡고있는 국립공원으로 미 대륙의 광활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세계적인 명성의 관광명소이다. 빙하기에 시작해 현재에 이르는 무구한 세월 속에서 형성된 그랜드 캐니언은 장구한 지구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은 크게 노스림과 사우스림으로 나뉘어진다. 사우스림은 그랜드 캐니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연간 약 5백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사우림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방문자 센타에 들러 그랜드 캐니언의 역사, 지질학, 야생동식물 등에 관한 사전정보를 얻는 것이다. 이곳은 뜨겁고 건조한 여름에도 순식간에 기온이 떨어지고 천둥이치는 등 날씨의 변화가 꽤 심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겨울에는 심한 추위와 눈보라를 만나게 된다. 노스림은 사우스림에서 354킬로미터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우스림을 찾는 방문객의 10퍼센트만이 이곳 노스림을 방문하고 있다. 이곳 노스림은 5월 중순에서 10월까지만 방문을 허용하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의 관광기점이기도 한 그랜드 캐니언 빌리지에는 방문객 센터, 호텔, 병원, 우체국 등이 모여 있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그랜드 캐니언의 지질학적 설명이나 역사적인 자료를 전시하는 야바파이 박물관이 있다. 그랜드 캐니언 빌리지에서 웨스트림까지 가는 코스는 가장 일반적이고 경관이 뛰어난 곳이라 할 수 있고, 사우스림에서 이스트림까지의 코스는 일년 내내 차량 통행이 가능하여 언제든지 드라이브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사우스림의 반대쪽에 있는 노스림은, 브라이트 앤젤 트레일 시작지점에서 펼쳐지는 브라이트 앤젤 포인트가 압권이다.
절벽이 높기 때문에 높이에 따라 기온이 다르고 강우량이 달라서 식물과 동물의 종류와 생태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 그랜드 캐니언은,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6월에서 9월 사이에 여행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그랜드 캐니언은 직접 드라이브하면서 돌아보는 것도 편리해서 좋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버스 및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하는 헬리콥터와 경비행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깊은 협곡 안으로 콜로라도 강줄기가 격렬하게 흘러가는 그랜드캐니언은 바위에 새겨진 세월의 흔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 실제로 높지 않지만 높은 산의 효과를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광대한 경관은 경이롭다는 말로 느낌이 전달되지 않을 정도다.
그랜드 캐니언은 일출 때와 일몰 때가 특히 아름답다. 여기는 호피포인트(Hopi Point)의 일몰광경 |
호피포인트(Hopi Point)의 일몰광경(Ⅱ) |
그랜드 캐니언의 장대한 스케일을 실감할 수 |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그랜드 캐니언 협곡의 표정은 성스럽기까지 한다. - East Rim으로 가는 길목에서 |
브라이드 앤잴 트레일(Bright Angel Trail)의 트래킹 코스로 내려가는 길, 대협곡아래 콜로라도 강이 조금 보인다. |
그랜드 캐니언은 실제로 본 사람이 아니면 그 느낌을 표현할 수 없다. 그리고 자신의 왜소함에 말문이 막힐 뿐이다. |
서쪽(West Rim Drive)끝 부분에 있는 허미츠 레스트(Hermits Rest) |
절벽 끝에 서서 아래에 있는 대협곡을 바라보면 그 스케일의 웅장함은 물론이고 오랜 세월에 걸쳐 자연이 만들어 놓은 신비로운 경관에 누구나 압도당한다. |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의 캠프장인 매서 캠프 그라운드(Mather Camp Ground) |
매서 캠프장의 텐트집, 여기에 1주일 머물면서 그랜드 캐니언을 돌아다니었다. |
그랜드 캐니언은 수억년의 세월과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빚어낸 대자연의 경이이다. 앤젤 트레일로 내려가, 강에서 1박하고, 그 다음 날 카이바브 트레일(Kaibab Trail)으로 올라왔다. |
그랜드 캐니언은 콜로라도 강을 사이에 두고 사우스림(남벽)과 노스림(북벽)으로 나뉘는 데, 강의 왼쪽이 노스림이고, 강의 오른쪽이 사우스림이며, 남벽과 북벽을 연결하는 두 다리가 보인다. |
* 뉴올리언스 편
내슈빌이 컨트리 음악의 본고장이라면 뉴올리언스는 재즈의 메카, 프랑스, 스페인 등의 문화와 융합되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발산해온 이곳에서는 살아가는 모두가 예술인이라고 할 만큼 문화적 향취가 풍부하다.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도시 중의 하나이다.
볼거리는 대부분 구시가인 프렌치 퀘에에 모여 있다. 잭슨 광장에서 펼쳐지는 묘기와 마술을 구경하고, 다리 위에서 미시시피강을 내려다보고 버번 스트리트에서는 재즈를 음미한다. 특히 버번 스트리트의 밤의 풍경은 성(性)의 해방구 같은 느낌이 들 정도다.
프리저베이션 홀에서 강쪽으로 2블록 떨어진 곳에 자리잡은 공원으로,
1856년 뉴올리언스 격전에서 영웅이 된 앤드류 잭슨을 기념하기 위해 '잭슨 광장'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공원 한 가운데에는 잭슨(미국 제7대 대통령)동상이 있고, 뒷편에는 세인트 루이스(St. Louis Cathedral) 대성당이 있다.
* 마이애미 편
마이애미는 미국은 물론 유럽 각지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세계의 휴양지'로 온난한 기후와 짙푸른 바다, 끝없이 이어지는 흰 모래해변, 거기에 서 있는 대형 호텔들은 양손을 크게 벌리고 방문자를 기다린다. 한편 여기저기서 스페인어가 들리는 이 곳은 마이애미는 라틴 문화의 관문이기도 하다.
마이애미는 다운타운이 있는 본토 쪽 마이매미와 비스케인만을 끼고 남북으로 길게 뻗은 섬으로 이루어진 마이애미 비치시로 나뉜다. 두시는 여러 개의 다리와 제방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두시의 주변지역을 총칭하여 그레이터 마이애미라 부른다.
아열대의 찬란한 햇살이 있는 마이애미의 해변갓 산책로
* 키웨스트 편
미국 본토의 최남단에 있는 키웨스트는 동서 약 5,5㎞, 남북 2.5㎞인 작은 섬이다. 마이애미에서 키웨스트로 가는 길은 플로리다반도의 끝에서 바다 위로 길 하나가 쭉 뻗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약 50개의 작은 섬이 길고 짧은 42개의 다리로 연결하여 키웨스트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이웨이다.
시시각각 색깔을 바꾸어는 산호초 바다를 양쪽에 끼고 달린다. 이 곳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쾌감이다. 특히 석양 무렵의 풍경은 잊지 못할 기억이 된다. 그래서 헤밍웨이가 사랑한 섬이며, 그 곳 키웨스트에는 헤밍웨이가 살던 집이 지금도 관광객을 맞고 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쿠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스페인에 의해 발견된 이 섬이 미국령이 된 것은 1822년의 일. 1938년 하이웨이 개통이래 세계적인 리조트지로 발전했다.
「노인과 바다」등으로 유명한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살았던 집- 키웨스트에 있음
헤밍웨이집 앞에 있는 동성연애자가 사는 집, 집앞에 있는 무지개 색의 깃발이 보인다. |
미국본토의 최남단에 있는 키웨스드, 마이애미보다는 쿠바의 수도 하바나에 더 가까운 지리적 조건(90마일) 때문에 군사 전략상 요충지인 동시에 휴양지이다. |
* 오클라호마 편
텍사스주 위에 위치한 오클라호마주의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넓이로 치자면 미국에서 제3위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1889년에 서부 진출의 근거지로서 발전하기 시작했지만, 석유를 발견한 이후 공업도시로 성장한 오클라호마시티는 다운타운에서는 고층빌딩들이 늘어서 있지만, 교외로 벗어나면 서부 카우보이들과 인디언의 분위기가 짙게 남아 있는 곳.
* 멤피스편
엘비스 프레슬리의 홈타운, 테네시주의 남서단에 위치한 멤피스는 미시시피강을 따라 면화거래의 중심지로서 번영한 마을이다. 마을이름은 고대 이집트의 도시에서 유래한 '살기 좋은 땅'이라는 의미. 하천항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 근대상업이 발달한 주 내의 가장 큰 도시다. 그러나 관광객들에게는 록의 제왕인 엘비스 프레슬리의 홈타운으로서의 멤피스가 친숙하며, 음악팬의 사랑이 그칠 줄 모르는 마을이기도 하다.
* 플로리다편
플로리다 반도의 중앙에 위치한 리조트 타운. 월트 디즈니 월드의 현관 일뿐만 아니라, 마을 자체도 워터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호수와 공원이 많다. 또 시 월드, 유니버셜 올랜도, 케네디 우주 센터 등 대형 어트랙션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애틀랜타 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무대로 알려진 애틀랜타는 조지아 주의 주도이자,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이끈 흑인시민권운동의 발상지로서 유명한 곳이다. 또 상업과 공업의 중심도시인 이곳은 1996년 올림픽 개최, CNN 본사가 있는 지역으로 국제적으로도 유명한다.
딸이 공부한 죠지아대 식품공학관 | The World of Coca Cola |
코카콜라 본사
미국 북부지방 |
라스베이거스 밤거리
나이아가라 폭포 옆에서
금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