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자른 뒤 전체에 디자인을 해도 좋겠고 그것이 부담스러우면 작게 면을 나누어도 좋겠습니다.
저는 한지를 좋아합니다. 한 조각의 종이를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꽃이 놓인 아래 카드의 선은 실입니다. 실이나 한지를 꼬아서 사용하면 입체감도 줄 수있습니다.
기성 카드 반제품의 타원형이 필요하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도 추천할 만 합니다.
한지를 꼬아 지끈을 만들어 붙이면 타원뿐 아니라 여러 형태로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겠죠.
이 카드는 네모를 뚫고 그 위를 얇은 플라스틱 필름( OHP필름-문구점에서 구입)을 액자의 유리처럼 끼운 것입니다. 이런 과정은 사실 품이 많이 드는 일입니다. 하지만 종이를 사다 이렇게 제작을 하면 정말 순수한 수제 압화 카드가 되겠죠.. 판매를 할 경우 가격도 높이 매겨집니다.ㅎㅎ그리고 작은 선물로도 전혀 손색이 없지요.
아래는 한지 한 두 조각의 역할과 면 이용의 예로 올려봅니다. 말보다 사진!
한지의 색상이나 위치를 선택하다 보면 그것이 디자인의 작은 공부가 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주로 사용하는 꽃엷은 종이를 이용한 기본 제작과정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
첫댓글 많은 거르침 감사!!
항상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많은 도움이 되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제일 위의 것도 꽃... 나도 글씨체 공부 좀 해야겠네... 문화센터에서 하더만..
항상 궁금한사항이지만 마감은 뭘로 하셨습니까? 넘 멋집니다
항상 멋지네요. 감사
참 예쁘네요.....
학교다닐때 해봤던거네요...새롭습니다. 한번 해봐야겠어요~
구도가 참 좋네요. 주변이 들꽃이 천지인데, 저도 한번 배워야 겠어요
카드가 무척 예쁘내요.
카드가 넘 이뻐서 퍼 갑니다.
카드의 달인같아요. 미술을 전공하신 것 같네요. 멋져요.
꽃을 예쁘게 말리는것이... 중점이군요 제게는...
엄청 맘에 듭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