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풍 다녀온지가 언제인데 이제사 선유도 소풍얘기 올려봅니다.
겨울에 봄소풍 얘기라니. ㅎㅎㅎ
봉고차 타고 군산으로 go~ go~
신록이 싱그러운 금강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맛의 고장 전주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고궁]에서 맛난 전주비빔밥을...
모주 한잔에 벌겋게... 낮술이 더 취한다더니... ㅎ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새만금 입구.
민박집과 관리원이 전화로 확인하는 사이 잠시 대기중...
양쪽으로는 서해바다가 펼쳐지고...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중... 역사의 현장!
신시도 선착장에 코스모 쥔장님이 마중 나오셨다.
신시도 도착.
물빠진 갯뻘에는 5월의 따뜻한 햇살아래 낡은 목선이 졸고 있다...
신시도 최고봉 대각산 산행.
대각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신시도항.
하산길에 맞이한 신시도의 아늑한 일몰...
그렇게 신시도의 즐거운 밤은 깊어만 가고...
누구누구 생신파티...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이른 아침의 신시도항 풍경...
아침 산책에 나서다.
소라방. 주꾸미 잡는 소라껍데기들...
부지런한 신시도 주민들은 벌써 낙지 잡이에 나서고...
우리는 낯선 섬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코스모호를 타고 선유도 도착.
다정한 연인들의 커플 자전거가 여유로워 보이는...
승선 유람 중...
오른쪽 하얀 박스는 수세식(?) 화장실...
슬며시 들여다본 화장실에는 좌변기도 있더라~
장자교(?)가 점점 멀어져 간다...
선유도에서 장자교를 건너면 장자도. 선유교를 건너면 무녀도...
모두 연육교로 연결되어 있어서 자전거나 도보로 관광이 가능하다고 한다.
선유도 풍경...
선유도 인어바위...
선유도 풍경... 남대문(?)
절대!!! 광고 아님.
마음씨 좋으신 코스모호 쥔장님 내외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