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을 만난다는것은 행복한 일이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호황을 누리는 행복은 자영업자들의 로망이다^^
닥치고 닥달하면 그닥 머라하지 않으시는 초딩 중딩 고딩 엄마의 자녀♥나중에 벼슬 하라고 호식이 그것도 두마리나 시켜 주시는 엄마는 아빠를 위해서도
062-676-9934 봉선점을 기억해 놓았습니다^^회를 좋아 하시면 회사랑에서, 만남의 달달한 대화는 달콤한 향기 커피숍에서,
아이들 영어는 영~ 어렵지 않아요 박유리 영어 교습소에서,백숙은 남명옻닭에서,
식사는 요리 스토리에서, 모두 봉선초 입구 반석패션 옆에 있습니다ᆞ^^
광주 광역시 봉선동 941-6번지
참 좋은 이웃
좋은 이웃을 만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날마다 눈뜨면 보는 사람이 아내처럼 편안해서 좋고,
나를 배시시 웃게 하는 그런 사람이라서 좋다.
부지런해서 좋다.
깔끔해서 이불과 빨래를 햇볕에 말리는 보송 뽀송 좋다.
말씨에 악한 씨앗이 없는 사람이라서 좋다.
늘 행복하든 바쁘든 싫던 좋던
죽겠다고 불평의 말이 적은 사람이라서 좋다.
작은 음식을 보아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그런 사람이라서 좋다.
멀리서 보아도 인사성이 밝은 아내와 자녀를 두어 좋다.
청소를 할 때 그 모습을 우연히 보고 곁에서 꽁초라도 줍는 사람이라서 좋다.
시골에 사시는 부모가 아들에게 달려와 빡빡 청소를 해주시는
끈끈한 가족 사랑이 이어져 있어 내 부모님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라서 좋다.
결코
복날에 닭 한 마리 공짜로 먹어서가 아니라
날짜에 맞추어 딱딱 들어오는 월세 때문만이 아니라는 게 무~척 좋다.
-2015년7월26일 일요일 아침-
참 좋은 이웃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사장님 부자 되세요^^
출처: 시모아 글담아 원문보기 글쓴이: 배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