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밤9시쯤 광주에서 출발 청송에 8월 1일 새벽 2시가 다 되어서 도착하여 텐트를 치고 잠을 잤다.
피곤해서 죽는줄 알았다. 근데, 산골의 시원한 바람은 정말 머리속까지 상쾌할 정도였다.
휴가를 대회 응원으로...참 잘 다녀왔다...
다만, 휴가비를 조금은 욕심은 났는데, 그 동안 옆에서 본 결과 운동에 소홀해서... 쩝>>~ 아쉬웠다...
평주씨 좀 더 분발하시길...ㅎㅎㅎ
선수 행운권추첨에 평주씨랑, 만규씨랑 둘다 당첨이 되었다... 만규씨는 하계용침낭을 받았고..
평주씬, 어디 가버려서 못 받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텐트정리
대회장 모습
평주씨 경기 모습,,, 대회복장이 긴팔에 긴바지인데, 준비를 못 해서
젤 끝번에게 잠시 옷을 빌리고...어디서 일하다가온 복장이던데...ㅍㅍㅍ
평주씨는 A루트 2번째 출전, 만규씨는 A루트 첫번째 출전
완등하고 나서
예선전을 치르고나서 잠시 휴식중
사과쥬스 한박스씩 주더군요
이동서점이 있어서 참 좋더군요,,,의혁이와 의진이 계속 책만 보고...
폭포에서 이벤트등반도 하고...
선수들에겐 수박하고 기정떡도 주고 밥도 주고..
즐겁게 물놀이에...휴가를 잘 보내고 왔답니다.
자동확보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벽...피서객들 체험
여기가 바로 여름에도 얼음이 얼린다는 얼음골...약수물이 얼음물 같고 돌사이에서
시원한 차가운 바람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B루트 예선 완등 1등으로 결승진출
결승전 진출자들 소개...뙤약볕에 무지 덥던데...
황평주 선수 소개 모습
결승 루트 파인딩
출처: 황평주 등반교실(스타런 상무점 062-384-1514) 원문보기 글쓴이: 버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