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 천백만원 .무차 (無茶）:그들만의 차 세계

[바람의 꿈]

일상에서 건강 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들은 많은데
그 중 차는 다른 것들과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22년에 지묵당에서 생산한 숙차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無茶（무차)

중국 북경과 광동의 차 매니아들 몇 명이
모여 지묵당과 함께 만든 차 입니다
그들의 요구사항은
향과 맛이 뛰어난 운남의 명차산지로 선정하고
가격 신경쓰지 말고 최고급 모료로….

차의 발효가 끝나고 긴압하여 제품으로 완성되기 전
모차를 그들이 시음하였습니다
궁금한 것은 당연한 일 …. 그 후
자기들이 지은 차 이름을 보내왔습니다
無 ： 무. ….
차 이름을 통해 그들의 느낌을 이해해 봅니다

난 차를 만드는 사람이기에 내가 만든 차에 대한
관심은 단순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졌는지 와 앞으로
내가 설정한 방향으로 변해 갈 것인지….
평가는 다른 사람들의 몫이죠

얼마 전의 가격이
200그램 한 편에 오만육천위안
한국돈 천백만원 .

無茶 , 이 차는
그들이 끼리끼리 어울리는 차 세계에서만 접할 수 있으니
우린 그냥 그런 차가 있는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되고

지묵당의 다른 차들도 훌륭합니다 ㅎㅎ ^^*

[경헌]

無 라는 의미가 심오하니 가늠이 안되네요. 지묵당에서 만든 전설따라 삼천리 茶 목록에 올랐겠습니다.

[바람의 꿈]

지묵당의 전설 시리즈 : 무 ,천외비선, 태허 ,노반장 , 석귀 , 세월감순, 금죽평 , 백차원 , 의방 , 만전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