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옆에만 가면 왜 이렇게 작아질까요?
얼마전 지인을 만났는데 이런 얘길 했어요.
직장 상사의 잦은 지적으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고 심리적 스트레스가 심해
힘들다는 얘길 하더라구요.
주변에 이런 분들 꼭 있는데요,
가족중 한명일 수도 있고, 친구가 되기도 하고, 직장상사일 수도 있어요.
늘 한소리씩 하는 분, 떨어져 있을때 조차 그 사람의 지적섞인 잔소리가 머릿속을
뱅뱅 돌아다니며 화를 불러일으킵니다.
지적을 자주 받으면 우리 뇌에서는 학습이 일어나요.
편도체는 그 사람의 목소리, 표정 .발걸음 까지 위협신호로 받아들이고
해마는 그 장면을 통째로 기억합니다.
또 하나는 마치 내 안에 그 사람이 설치해둔 cctv가 있는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나의 일거수 일투가 마치 그사람에게 다 전달이 되고 있는 듯하죠.
저 또한 그런 기억이 있는데요,
직장상사였는데, 마치 우리 집에 같이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할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었었더랬죠.
뇌과학 심리학에서는 지적을 자주, 강하게 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내면의 불안을
타인에게 쏟아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즉 그 사람이 던지는 지적은 내 부족함의 객관적 증거가 아니라, 그 사람 내면의
풍경일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나를 건강하게 지켜내는 방법 방법
1. 감정이 상할경우 심호흡을 길게 여러번 하세요.
내 안에서는 지적을 공격받았다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과거 어릴적 엄마나 아버지의 지적에 움츠려들었던 기억과 맞물려서
스스로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고 인식하고 감정속에 파묻히게 되죠.
이때는 바로 숨을 천천히 길게 내쉬면서 불편한 감정을 숨을 통해 내보내보세요.
감정이 오래 머물수록 답답함은 길어지고, 몸과 마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숨을 길게 여러번 내쉬면서 감정의 찌꺼기가 함께 나간다고 상상해보세요
2. 근력운동으로 몸의 에너지를 채워보세요.
근력운동은 힘을 제대로 쓰게 되는 운동이죠.
푸쉬업, 프랭크, 스퀏등 매일 운동을 정해놓고 기록하면서 해보세요.
또 걷기 운동 30분이상 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불편한 마음의 에너지를 이겨내는 것은 건강한 에너지의 몸입니다.
힘을 쓰고 땀을 흘리며 운동 하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이 맑고 시원해집니다.
불편한 감정속에 머물러 있지 말고 나의 에너지를 변화시켜보세요.
몸과 마음의 건강은 내가 선택하고 내가 지켜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지금 나는 어떤 생각과 감정에 머물러 있나요?
몸을 움직이고, 밝은 의식을 선택하면서 나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집중해보세요~
3. 명상으로 그 사람 목소리 비워내기
머릿속을 가득 채운 그 사람의 잔소리는 가만히 둔다고 사라지지 않아요.
의식적으로 비워내는 시간이 필요해요.
조용한 곳에 편하게 앉아 눈을 감고, 머릿속에 떠도는 그 사람의 말과 표정을 한 장면씩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숨을 길게 내쉬면서 그 장면이 연기처럼 흩어진다고 상상해 보시면 돼요.
5분만 해보셔도 머리가 한결 가벼워집니다.
스스로 내면의 힘을 키워가면서 자유로워지도록 하세요~
뇌를 잘 쓰는 방법 이승헌 뇌교육에서 알려드립니다.
첫댓글 답답한 마음이 올라올땐 심호흡을 하며 마음을 비워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