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일 화요일
아침= 쌀밥 북어 대파 두부국 무 배추김치 고구마 빵 유자차 사과 바나나 두유
점심= 쌀밥 두부 대파 북어국 무 배추김치 생선조림 김 당근 고구마
저녁= 쌀밥 두부 대파 북어국 무 배추김치 겨울초 고구마 우유 바나나
***** 작은 우유 하나를 마시고 등뼈에 통증이 사라졌는데 등뼈가 아플 때는 우유가 특효약이다. *****
지난해 12월에 등산을 하고 다리에 알이 배어서 며칠간 불편했는데 어제도 지난번과 같은 코스로
산꼭대기까지 오르고 내려오는 길은 지난번에는 도로를 타고 내려왔고 어제는 경사가 심한
오솔길로 내려왔으니까 다리에 힘도 더 들어갔을 것이고 무릎에서는 소리도 났는데
오늘은 다리에 근육도 당기지도 않고 아무런 불편함을 모르겠다.
이제는 이정도 등산은 몸에서 잘 받아드리고 있어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
어쩌다 부작용이 조금씩 나타나도 음식으로 처방을 해서 먹으면 금방 해소가 되고 있다.
오늘도 오후에 등뼈가 조금 아파서 작업을 마치고 집에 올라와서 작은 우유 하나를
마시고 등뼈에 통증이 사라졌는데 등뼈가 아플 때는 우유가 특효약이다.
등뼈가 처음으로 아팠던 기억은 확실하게 나지 않지만 20세
안쪽에서도 등뼈가 아팠다 안 아팠다를 반복했던 같다.
군 입대를 위해서 신체검사를 받을 때도 키가 168이였는데
요즘에 5년에 걸쳐서 키가 2 센치가 들어났으니까 몸이 건강이
좋아지면서 등뼈가 펴지면서 키가 2센치가 늘어난 것이다.
40대 후반부터 신장이 컷 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일 것이고
우유를 마시면 등뼈가 튼튼해지면서 등뼈에 통증이 멎는 것이다.
등뼈가 아플 때 생선종류를 먹으면 더 심하게 아픈데 요즘에 생선종류를 자주 먹었다.
같은 칼슘이라도 우유와 생선에 들어있는 칼슘은 서로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