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동생이 둘 있는데 하나는 왕이고 하나는 부처인데.."
태종은 양녕, 효령, 충녕, 성령 4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성령은 일찍 죽었고 충령은 세종이 되었고 효령은 출가하여 스님이 되었는데
양녕이 워낙 인생을 개판으로 막 사니까
세종이 불러서 "그러지 마시고 제대로 사시면 안 되겠습니까?" 했더니 영녕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내가 동생이 둘 있는데 하나는 왕이고 하나는 부처인데 내가 무엇에 걸림이 있겠는가?"
살아서는 왕이 보호해 주고 죽어서는 효령이 보호해 줄 건데 ㅎㅎ
그런데 효령대군이 원각경 법회를 할 때 부처님 사리가 증과했다는 기록이 세조실록에 실려 있다.
불교 기록이 아니라 유교쪽 기록이어서 매우 중요하다.
불교를 비판하는 내용을 적은 정도전의 '불씨잡변'에서도 사리의 증과는 인정을 하고 있다. 다만 '그래서 어쩔 건데?' 하는 입장을 서술하고 있다. <자현스님>
첫댓글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뵙네요
감사합니다
지혜자는 진리를 찿고
어리석은 자는
형상을 ᆢ
뼈 조각은 그저 뼈 일뿐
ㅎ
평온하십시요
_()_
감사합니다
내가 닦아야지,
뒷 빽만 믿고는... ?
감사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못보신 법우님들을 위하여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