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홀로 오라
보수 원로원과
폼페이우스의 이 명령에
아마도 카이사르는
고민하며 ESSE prime을
연신 뻑뻑 빨아댔을 지도
모를 일이다
- 군사들은 그곳에 두고
너 혼자 강을 건너라
이쯤에서
선조와 이순신이 오버랩 되는 것은
사람사는 이치와 권력의 속성이
東西古今 별반 다를 것 없고
달라질 이유가 없다는 생각도 든다
위협을 느낀 카이사르는
抗命으로 군사몰이를 하여
루비콘강을 건너며
결기의 외침으로
'주사위는 던져졌다~'고
일갈했으나
우리의 이순신은
어리석고 시기심 많은
군주를 뒤로 두고
自殺인지 戰死인지도 모르게
말없이 스러져갔다
한강을 건너겠다는 언감생심은
있을 수 없다는 듯
조조의
계륵이로다 이 한 마디는
양수의 목을 따는 이유가 되었고
어떻든
이렇게 권력이라는 것은 늘
의심을 키우는 자리이기도 했으니
계륵
이거 먹자하니
먹잘 것 없고, 버리려니
아깝고 말이지
'높은 자리' 그것도
마냥 편한자리는 아닌가보다
그래,
코로나 그놈만 풀리면
장삼이사
우리네 필부만큼
편안한 삶도 없지 뭐
그러니
필부만세?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너 홀로 오라
小谷
추천 0
조회 22
21.05.13 13:18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나 만세 하고 하고
외칠날 오겠지요 고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