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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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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아트 전시
    이상호   26.06.25

    패션아트 전시 태초의 천사들은 옷이 날개였다나신의 몰골은 차가운 눈총쏘니 창피스럽다그래서 천사들을 흉내 내어 나름 껏 무엇이든 걸친다가린다고 해결되는 것은타인의 배려에 오해를 부를 수 있기에 무척 신..

  • 규칙 청송 이정석
    김옥영   26.06.25

    규칙청송 이정석 규칙을 어겨 사니범칙금 낼 고지서자 반성 그때일 뿐또다시 통보 왔네내 이름정석이라고말을 하지 않을래

  • 재회 청송 이정석
    김옥영   26.06.25

    재회청송 이정석 단정한 옷을 차려입고만남을 위해 가는 길미소를 앞세운 마음으로친구 손을 잡으리라짜릿한 포옹 속에깊은 정 퍼내 가며정겨움 넘친 이야기도 나눠 보리라아스팔트에 묻힌 추억도 꺼내못다 한 옛..

  • 능소화
    이기은   26.06.24

    능소화이기은곰삭힌 그리움이 생채기로 자라나손톱에 피가나게 기어 오른 담 위엔세월도 어쩌지 못한 설움만 붉디붉어우물 안 깊은 고독 벗으려 벗어보려원망하 듯 물 들인 꽃빛은 애달파도다정한 그대의 숨결 되..

 
  • 씻김굿
    돌샘이길옥   26.06.24

    - 시 : 돌샘/이길옥 - 맹골수로 원혼冤魂 앞에 소복 무녀巫女가 한풀이를 한다. 접신接神 그래 망자를 만나 원한의 매듭을 풀어 넋을 위로해라. 솟대를 잡은 아낙의 경련으로 스민 혼을 ..

  • 너의 생각을 물었다(한센인..
    김복녀   26.06.24

    새벽을 알리는 닭 울음이 시작되기 전부터 그들은 깨어있었다밤새 뒤척이는 소리여기저기서 들리는 기침소리생명의 끈이 끊어지는 소리 하늘을 향하여 토해내듯 울부짖던지난한 고통의 시간칭칭 감은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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